놀며배우며
20201118
한남동 갤러리 BK에서 강형구 개인전이 진행중이다.
처음으로 이태원 역에서 하차를 해 본 날이다.
서울은 아직 노오란 은행나무의 계절이다.
거리의 풍경은 낯설기도 하고 생각만큼 활기차지 않다.
토요일인데...
외국인은 많이 보인다.
3번 출구로 나와서 한남동 자치센터를 목표지점 삼아 걷는데
이태원 메인 로드임에도 불구하고 비어있는 상점도 보이고
유동인구도 적은것 같다.
옛날에는 산이었을 동네를
오르고 내리며 걷는다.
그리고 마침내 도착한 갤러리 BK
소문대로 작품 사이즈가 크~다.
사진같은 정교함이 특징인 인물화다.
사진으로는 사이즈가 가늠이 안되니 조금 장난을 쳐보자.
작가의 노고에 감사하며
동네 구경을 더 해 보기로 한다.
이런 카페 느낌이 현대적 감성인가보다.
점점 어두워지는데
조명등이 화려하게 밝혀지지 않는다.
가로등도
상가에서 새나오는 불빛도 어둑어둑한 것이 과거로 회귀한 느낌이다.
투덜대는 내게 삼호는
이게 바로 감성을 자극하는 컨셉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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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e pics, take care and take off the ma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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