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탄강지질공원센터에 가니....

허브아일랜드에서 쉬어가자!

한탄강지질공원센터에 가니,
한탄강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등재라고 커다란 현수막이 걸려있다.
기대를 잔뜩하고 입구에 이르니 문은 굳게 닫혀있고
코로나로 인하여 무기한 폐쇄한다는 알림판만이 우뚝 서있다.
다행히 바로 옆에 카페 허브아일랜드는 영업중이다.
잠시 쉬어가자.
이제 한동안 카페에서 휴식은 금지되었기에
오늘은 카페놀이를 해볼까...

이곳은 허브공원,허브아일랜드의 분점인 모양이다.
각종 허브차와 허브 파생(?)상품를 판매한다.
빈티지한 소품들이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편안한 공간이다.

오늘은 너무 후덥지근한 날씨라 실내가 제격이지만
선선한 날에는 밖에 테라스에서 쉬어 가기에 좋을것 같다.
잔디밭,메타세콰이어 나무,어린아이들을 위한 작은 놀이터 등이
야외에 준비되어 있다.

차가운 아이스 허브티로 목을 축이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으로 몸이 한기를 느낄때쯤,
카페 메니저가 따끈따끈한 핫팩을 가져와 허브 스프레이를 목에 뿌리고
핫팩을 걸쳐준다.
아~~~~^^
상쾌하다.
피로가 확 풀리는 기분이다.

놀며배우며
@omit 사진을 즐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