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의 규모가 어느 정도 수준이상의 규모로 성장하면 조직내 힘겨루기가 생기기 마련이다.
그런데 그 힘겨루기의 내용이 조직의 발전을 위한 선의의 경쟁이라기 보다는 조직의 보스에게 잘보이려는 충성 경쟁일 때가 더 많다. 그러다보니 대개 다른 경쟁자를 깍아내리는데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기 쉽다.
많은 보스들이 조직내 정치에 대해 나쁘게 말하지만 실은 그 조직내 정치는 대부분 현재 그 조직의 보스가 자신의 권력이나 위치를 지키기위해 조장 내지는 방조한 결과인 경우가 많다.
정말 조직내 쓸데없는 사내정치나 불필요한 충성 경쟁을 없애려면 조직의 목적과 목표가 명확해야 한다.
목적과 목표가 명확히 제시된 조직에서는 구성원들이 그 목적과 목표에 최선을 다하면 되기에 굳이 어떤 사람에게 잘보이려 노력해야 하는 충성 경쟁을 해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누군가의 이 말이 상식이어야 되어야 할 것이다.
“나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