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글을 썻던 선비들은 벼루,먹, 종이, 붓을 중요하게 생각하여
문방사우(글을 쓰는데 4가지 벗) 라 부르고 굉장히 애지중지 여겼다.
요즘 글을 쓰려면 이것이 필요하다고 할까~ 짜잔!
패드와 팬슬, 충전기와 콘센트가 현대판 문방사우라고 할수있다.
이 템을 후원해주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글이 제일 먼저일테다.
글안쓰고 게임만 할것같은 분이기다. 아니다, 오히려
인생 게임속에서 글감이 무궁무진하다는것을 잠시 착각했다. ㅎㅎ
사진을 찍는데 패드에 내가 살짝쿵 비친다. 나의 생각과 감정을 드러내는것을 즐겨보자.
이 비어있는 검은 판에서 밝은 철자들로 가득찰 글들로 인해서
오늘도 수많은 이들의 생각들이 오가며 지혜를 쌓아가길 비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