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만 알자는 생각으로 써보는 아이오타
아이오타란?
아이오타는
블록체인 기반이 아닌
탈중앙화 사물인터넷 플랫폼입니다.
블록체인 대신 탱글(Tangle)이라는
독자적인 기술을 사용합니다.
사물인터넷(Iot)에 최적화된
마이크로 트랜잭션을 위해 만들어진 프로토콜입니다.
아이오타 재단은 독일 베를린에 위치하고 있고
이사회 및 대부분의 팀원이 독일 출신입니다
심벌은 MIOTA(Mega IOTA)입니다.
다른점?
아이오타의 핵심은 탱글(Tangle)입니다.
탱글에는 블록도 체인도 없습니다.
탱글은 DAG(Directed Acyclic Garph) 기술을 사용하여
확장성과 속도를 높입니다.
DAG는 방향성 비순환 그래프입니다.
거래 하나하나가 블록체인의 블록 역할을 합니다.
승인받지 못한 거래내역들을
무작위로 골라 승인하며 이러한 구조가
비순환적으로 연결되게 됩니다.
예를 들면
a의 거래내역을 b, c, d, e가 검증합니다.
또 b, c, d, e의 거래내역을
f, g, j가 검증합니다.
이런 식으로 추가되는 트랜잭션들이
앞의 트랜잭션들을 검증하면서
네트워크가 형성됩니다.
거래가 많아질수록 검증이 많아지고
더 신뢰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되는 것이죠.
탱글에서는 거래 사용자 서로가
채굴자의 역할을 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거래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고
거래가 증가할수록 채굴자 역할을 하는 사람이
많아지기 때문에 거래 속도가 증가합니다.
탱글로 인해 최초로
마이크로, 나노 트랜잭션이 가능해지며
사물인터넷에 적용될 수 있습니다.
탱글 기술을 이용한
OTA(Over The Aif) 기술도 개발되었습니다.
무선으로 기기와 통신하는 기술인데
예를 들어
자동차 내에서 내비게이션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자동차 사고가 나거나 고장 났을 때
자동으로 보험회사에 연락을 취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량 주요하게 쓰이는 기술입니다.
그래서?
폭스바겐 CDO와
일본의 대표적인 IT기업인 후지쓰의 독일지사장 등이
아이오타의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아우디 싱크탱크와 탱글기반 차량 이용 사례에 대해 검토한 바가 있고
폭스바겐과 파트너십을 맺어
탱글을 이요한 차량 주행 및 관리 시스템인
디지털 카패스(Digital Carpass)를 론칭할 예정입니다.
2019년에 출시할 자율주행차와
커넥티드카에 적용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사물인터넷 접목이라는
방향성이 확실하고
실제로 적용 사례가 곧 나온다고 하니
발전 가능성을 기대해 볼 만한 프로젝트라고
생각됩니다.
문제시 ㅠ.ㅠ 부드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