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 난다, 영혼의 자서전> 1장. 부모님과 어린 시절

내면적으로 언어의 혼란을 겪는 가운데,

즉각적인 승낙을 꺼리는 것은 사실상
'적절한 심사숙고'라는 원칙

내가 언제나 너희의 쿠타 스타(영적 시야) 안에 있거늘,
어찌하여 내 살과 뼈를 그다지도 보고 싶어 하느냐?

눈을 감았을 때, 어둠 뒤에는 무엇이 있는가?

천천히 응답하는 나의 음성에서는
굳은 결의가 울려 퍼지고 있었다.

말에 담긴 폭발적인 긴 동력은
우리의 삶을 난관에서 벗어나도록 지혜롭게 사용할 수 있으며,
따라서 흉터나 비난을 유발하지 않고도 작동될 수 있다.

어떤 말이라도 뚜렷하게 인식하고 싶은 집중 상태에서 발화할 때는
그 말의 내용을 실재화하는 힘을 지닌다
말의 반복이 심리치료에 효과가 있는 것은
마음의 진동수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