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건강 여행기(가을을 슬기롭게 나기)

<대문사진: imrahelk 제작 및 기증>

1. 조금은 상승된 태도
가을의 서늘한 바람과 높은 일교차는 우리의 면역력을 낮추기에 적합한 계절이다. 특히 모든 생명활동들이 감소하는 가을이 전달하는 침체됨은 감정적으로 인간을 약화시킨다. 보통 가을을 탄다라는 말로 표현된다.
몸의 병은 곧 마음의 병에서 시작한다고 했다. 이 계절을 슬기롭게 보내기 위해서는 자신의 마음가짐이나 태도를 살짝 업시켜 볼 필요가 있지는 않을까.
그런 점에서 다들 @newbijohn님이 주최한 동전노래방 콘테스트에 참가해보자! 음치라고? 걱정하지말자! 박치라고? 나는 곡을 거의 편곡했다^^
이 소소한 기쁨들이 가을 슬기롭게 보낼 수 있는 힘이 될 것이다.

2. 잘 챙겨먹자!
생각보다 삼시세끼를 모두 챙겨먹는 사람이 많지 않다. 주말 아침은 늦잠으로 거르고, 평일은 업무에 따라 유동적으로 챙긴다. 밥이 보약이라는 말은 지금의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씁쓸한 사실이다. 챙길 수 있는 끼니는 꼭 챙겨먹자!
그래서 나는 종합비타민제를 꼭 챙겨드실 것을 권장한다. 입에 넣고 물 한 모금 마시면 부족한 영양소를 챙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건강도 챙길 수 있다. 요즘 비타민제들을 보면 다들 성분이 뛰어나고, 가격도 많이 낮아졌다. 꼭 챙겨드시길!
더 나아가서 시간적 여유가 더 있다면 견과류나 과일도 일자별로 꾸준히 섭취할 수 있게 일주일 분량별로 나누어 놓는 것이 좋다.
나는 일어나면 종합비타민 한 알, 호두 3알 분량 그리고 프로틴 보충제 1스푼을 먹은 후에 아침을 먹는다. 이를 실천한 지가 6개월이 넘었는데. 그 전과 후는 그날 일과를 헤쳐나가는 동력 자체가 달랐다!
챙겨먹을 것을 정해놓고 먹는 습관을 들이자. 스스로 과하게 챙겨먹었던 노마골드 처럼!^^

3. 운동은 늘 진리다
마음, 음식 그리고 남은 것이 신체다. 운동은 마음을 상승시키는 효과도 있지만 심혈관계의 순환에 큰 도움을 준다. 다가오는 겨울에 대비해서 미리 유산소 운동을 해두자.
시작은 뛰지 않아도 좋다. 나도 뛰지 않는다! 성급하게 뛰기 시작하면 무릎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아랫 배에 힘을 주고 빠르게 걷는 것부터 시작하자!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숨이 차고 땀도 난다. 계속 걷다보면 상쾌함이라는 쾌감도 느낄 수 있다. 걷는 것이 익숙해졌다면 그때부터 가볍게 달려보자.
나는 맨몸 운동와 수영을 즐겨한다. 조깅은 늘 걸어다녀서 걸을 때마다 운동을 한다는 생각으로 다닌다.
그리고 여러분의 노력을 보상과 연결시켜보자! 이불 밖으로 나온 자신! 얼마나 대견한가! 이불 안은 살을 찌우지만 이불 밖은 근육을 찌운다. 자기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앱과 이벤트를 소개한다.
Actufit Fitness Tracker라는 앱은 걸음 수를 환산해서 토큰을 준다고 한다. 그리고 그 결과를 포스팅할 수 있어서 추가적으로 스티미언들로부터 격렬한 지지와 보팅을 받을 수 있다.
또 하나 @bbooaae님께서 지금 뉴비들의 promisteem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promisteem은 자신과의 약속을 이행하면 그 결과물로 보상을 주는 이벤트이다. 나도 참여하려고 한다. 운동뿐만 아니라 독서활동도 가능하다!!! 아래주소로 가즈아!
https://steemit.com/dclick/@bbooaae/-actifit-x-promisteem-feat--1540537160011

4. 저는 이렇게 보내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스티미언 여러분은 이 가을을 어떻게 보내고 계신가요. 꿀팁 방출을 부탁드립니다^^

<사진: 콧물닦기... 으... 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