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봐도 평안해지는 나라 영국

in photo •  7 years ago  (edited)

유럽 첫 지점을 영국으로 잡았어요. 영국은 신사의 나라,품격있는 나라로 알고있었는데 실제로도 잘생기고 예쁘고 그랬거든요. 대부분이 정장입고 다니는 분들이 많았어요.
영국에서 조금 충격을 먹은건 점심시간 1~3시 쯤 잔디를 지나고 있었는데, 남녀 노소를 불문하고 잔디밭에 앉아서 자유롭게 휴식을 취하고 얘기를 하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많이 볼수 없는 흔하지 않은 광경이였어요. 아이들도 풀밭을 자유롭게 뛰어놀며 웃음을 지는 모습이 너무 행복해 보였습니다. 우리 아이도 나중에 나으면 저렇게 자유롭게 뛰어놀게 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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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가 조금 비싸긴 하지만 30분씩 무료로 탈수 있는 자전거도 있고, 런던아이와 빅벤이 한눈에 보이는 공원에서 아무생각없이 편안히 휴식할수 있는 여유로움이 있는 나라이기때문이죠. 영국이라는 나라는 테러위험성만 없으면 정말 살만한 나라인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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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years ago (edited)

오 사진 잘 찍으시네요! 저도 런던에 좀 있었는데, 꼭 켄싱턴 팔라스에 가보세요. 외부 정원을 잘 꾸며놨어요.

@tradingideas님으로부터 임대 받은 스팀파워로 추가 보팅해드리고 갑니다 :D

테러의 위협 ... ㅠㅠ 그것만 없다면 정말 좋을 텐데 .. 특히 영국은 미국과의 특수성이 있으니 최근 표적이 되어서 그게 안타깝습니다 .

근데 영국은 음식이 어떤가요??

피자 햄버거 이런거는 먹을만 했고, 돈 아끼려고 마트에서 사먹었는데 이대로 풀이랑 가슴살만 먹다가 가나...싶었죠. 영국에서는 많이 절약했어요

아 이런 사진 보면 너무나 나가고 싶어지네요... 한데 현실은 털썩~ 좋은 글과 사진 감사합니다.

앗 진짜 영국... 가고싶어요.
이상하게 저는 영국 영어가 좋더라구요.
발음도 섹시하고!!
byeonggeon님 행복한 크리스마스되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