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긴 지 얼마 안 된 카페 같아보여서 일단 들어왔는데 생각보다 작은 카페로 테이블은 서너 개 뿐 이었다 조용히 책 읽는 사람이 많았는데 괜히 미안해서 우리도 소곤소곤 이야기하게 되는 그런 분위기였다.
아기자기하고 정말 매력 있는 공간! 아침에 이미 커피 두 잔을 마셔버린 나는 에이드를 주문했는데 테이크아웃컵이 아니고 유리잔에 줘서 너무 좋았다ㅎㅎ 통유리라 채광도 좋고 에이드마시면서 낮 동안 못했던 광합성도 하고! 선곡도 좋아서 노래도 열심히 듣다가 나왔다 동네 주민들이 소소하게 들리기 좋은 곳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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