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감사 합니다.

in photography •  3 years ago 

공원 산책중 갑자기 안개비가 흩날리기 시작했다.

바람결에 흩날리는 안개비가 얼굴을 간지럽게 쓰다듬는 감촉이

부드러워 산책을 중단 하지 않고 계속했다.

산책을 마치고 집에와 혀관 문을 여는 순간 무의식중에

아! 오늘도 감사 합니다 .감사를 연거퍼 되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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뭇사람이 지나다니는 길가 에 봄의 전령인 제비꽃이 예쁘게 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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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화단에는 개나리가 활짝 피어 있다.
가지를 쳐내지 않았으면 훨씬 소담스런 개나리 꽃을 마났으련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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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은 정말 요정이 꽃이 된거 같아요.. 너무 작고이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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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시는 군요^^

저도 아침마다 뒷동산 산책을 하는데
갈 때마다 너무 너무 행복합니다. ......산에도 봄이 오고 있어요..
봄이 깊어지면 또 얼마나 예쁘고 싱그러울지 ....^^

제비꽃도 개나리도 모두 아름답습니다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