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매력의 나라 인도]셋 - 하이라이트의 시작! 다즐링~~~ 바라나시~~

in photokorea •  7 years ago 

인도여행기가 막바지로 가고 있습니다.

[신기한 매력의 나라 인도] 하나 - 엉망인 첫인상과 제대로 된 시작.
[신기한 매력의 나라 인도]둘 - 매력에 빠져든다 빠져든다.

사진이 많아서 나눠쓰고는 있는데 잘 하고 있는 건지는 모르겠네요~~
그래두 주절주절 너무 길게 쓰는 거보단 낫겠죠? ^^

카주라호를 지나 이제 갈 곳은 바로 홍차의 고장 다즐링입니다!!!

다즐링1.jpg

다즐링은 해발 2천미터에 있는 고산지대입니다. 한라산보다 높은 곳에서 차를 키운다는 게 참 신기하죠? ㅎㅎ

역시 카주라호에서 다즐링 까지 가는 길도 12시간 기차연착과 20시간 이동이라는 역경(?)을 뚫고 간 것이었습니다.

제가 예매한 침대칸에는 어떤 인도들이 자고 있었으며... 아무리 말을 해도 절대 비켜주지 않았죠.. 역무원은 신경도 안 쓰고.ㅋㅋ 쌍욕이 나오는 상황이었으나... 그러려니..그러려니..
다즐링 가면 다 풀리겠지...하면서 꾹 참고 갑니다.

그 당시 다즐링까지 올라가는 건 근처 기차역까지 가서 택시를 타든지 아침에 출발해 저녁에 도착하는(제 기억으로는 10시간 정도 걸린다고 했던) 산악 열차를 타는 것이었습니다.

원래 아침에 도착하는 열차였으나...역시 연착.ㅋㅋ 해가 질 무렵에 도착해서 어떻하지 하던 차에...
한 한국 스님을 만나게 됩니다.

이 스님이 참 대단하신 분이었죠. 인도에서 만난 기인분들 중에 단연 최고였습니다.
저녁에 도착해서 어떻게든 우선 다즐링으로 올라가자고 결정을 짓고 택시를 알아보던 중에 같이 차를 타게 됐는데.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어떻게 여기까지 오시게 됐냐고 물으니..
한참을 망설이시다가 하신 말.

히말라야에 사는 곰의 웅담을 가져가야 한다.

이게 뭔 소리야... 하는 마음에 좀더 물어봤습니다..

곰은 어떻게 잡으시려구요? 굳이 히말라야까지 가셔서 잡으셔야? 백번 양보해서 잡는다 쳐도 어떻게 가져가시려구요?..

이 모든 질문에 자신도 아직 잘 모르겠다며...

다만 한국의 통일를 책임질 22명을 살리기 위해 히말라야에 사는 곰의 웅담이 필요하다는 말을 하셨죠.
지금은 어리지만 꼭 우리나라를 통일시켜줄 아이들이라며.. 너무 진지하게 말하셔서 대꾸도 잘 못하고..
그냥 꼭 성공하시기를 바란다는 말만...하아..
그 다음날 일찍 정말 곰을 찾아 떠나시던... 잘 되셨는지 지금도 궁금하네요..

다즐링으로 올라가면서 보이는 마을은 정말 밤하늘 같았어요. 칠흑같은 어둠에 산 속에 듬성듬성 있는 집들의 불빛이 정말 별을 보는 거 같았거든요. 그 사진을 못 찍은 게 넘 아쉽네요..

다즐링3.jpg

다즐링 맞아준 첫 아침.
다즐링의 볼거리라면 차밭과 바로 저 칸첸중가 라는 세계에서 3번째로 높은 산과 날씨가 좋은 날에 볼 수 있다는 에베레스트입니다.

인도 도시들에 지쳐있다가 간 다즐링은 저에겐 정말 천국이었습니다. 공기도 너무 좋고, 맑은 하늘에,살짝 추은 선선한 공기까지.. 여행의 거의 한 중간이었는데 정말 힐링이 되는 곳이었죠.

다즐링2.jpg

제가 좋아하는 흉폭한 레써판다도 볼 수 있고..ㅎㅎ

너무 신나서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있었던 다즐링. 다즐링에서 만난 한 청년은 여행책자를 한장씩 찢어다니면서 다 본 곳은 그 종이를 먹더라구요.. 짐도 줄이고 몸으로 기억하고 싶다며..

다즐링에서 꼭 해야하는 게 일출을 보는 거에요.

다즐링4.jpg

다즐링5.jpg

다즐링6.jpg

천성이 게을러 어디 산에 올라가는 싫어해서... 이렇게 어디 정상에서 일출을 보기가 참 힘든데..
너무나 기억에 남는 사진이네요. 정말 추어서 덜덜 떨면서 찍었지만 구름 위로 올라온 칸첸중가의 일출은 정말 장관이었습니다.

그리고 이날은 하늘이 허락하여 에베레스트도 볼 수 있었죠. 근데 이게 확인이 안된거라..ㅎㅎ 그냥 전 에베레스트 봤다고 믿을려구요.ㅋㅋㅋㅋ

2박 3일의 다즐링은 정말 여행의 하이라이트 중에 하나였습니다.
차도 너무 맛있어서 계속 먹고 다즐링이 네팔하고도 인접해 있어서 네팔 음식도 먹었는데 이것도 너무 맛있더라구요.
다즐링7.jpg

이젠 이름도 기억이 안나는 이 술도 참 맛있었는데..ㅎㅎ

정말 언젠가 꼭 다시 가보고 싶은데 담엔 꼭 비행기를 타고 가고 싶습니다. 왜냐하면 내려오는 길이 지옥이었거든요.ㅎㅎ
올라갈 때는 밤이라 정말 아무것도 안 보여서 잘 몰랐는데..
벌건 대낮에는 확실히 알겠더군요.. 정말 죽을 수도 있었겠다는 걸.

혹시 예전에 강릉 가려면 거쳐야했던 꾸불꾸불한 한계령 고개길을 기억하시나요?
그냥 왠만한 레이싱 게임의 산악 지형맵 같은 것을 정말 니드포스피드처럼 운전하시더라구요..
뒤에 같이 탄 여자애 둘이는 울고 불고 난리가 났는데 전혀 개의치 않으시던 택시드라이버님...
2천미터를 넘게 내려오면서... 옆은 깍아지른 절벽에 안전바 같은 것도 하나 없는 곳을 전력질주 하시던...

미션.jpg
그보다 압권인 것은.. 손님이 4명 탔더니 같이 내려가야하는 조수석 분이 차 지붕에 매달려서 내려오시는...
무슨 미션 임파서블도 아니구.. 짐 싣는 캐리어 같은 곳에 매달리셔서.. 정말 액션영화 찍으시더라구요.
꾸불꾸불한 길에 차 안에 있는 저희도 이리 쏠리고 저리 쏠리고 무서워 죽겠는데.. 지붕에 매달리는 건..뭐임..ㅋ
도착해서는 쿨하게 아무 일 없었다는 듯이 웃고 계시던..ㅎㅎㅎ

그래서 결론은 다즐링은 택시로 오고갈 곳은 아니다.ㅎㅎㅎㅎ

바라나시1.jpg

다음으로 간 곳은 인도에서 가장 유명한 곳 중 하나인 바라나시.

뭐 기차 연착이야 말할 필요 없겠죠? ㅎㅎ

바라나시는 참... 설명하기 어려운 곳이에요.

사기도 많이 당하고 바가지도 많이 쓰고 깨달음 따위...X나 줘버려!!! 했던 곳이지만..
아예 모든 걸 내려놓게 되었던 곳? ㅎ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바라나시2.jpg

저 더러운 물에서 목욕하고 빨래하시던 분들.. ㅎㅎ

바라나시까지 왔는데 연꽃 한번 띄어봐야지.. 했다가 바가지 쓰고..
눈이 너무 선한 아이가 와서 좋은 숙소 소개시켜준다고 따라갔다가 사기당하고..
꼭 하고 싶은 게 있어서 이리 저리 찾다가 계속 사기당하고..ㅋ
정육점같은 빨간등이 들어오는 도살장 같은 곳에서 자고.ㅎㅎㅎ

근데 이젠 저마저도 그리운 건 왜일까요? ㅎㅎ 그냥 여행이 좋은 걸까요? ^^

아 딱하나 좋았던 거.. 인도 요가마사지 하시던 깡마른 분의 마사지!! 제가 받은 인생 최고의 마사지였어요.ㅋ
바라나시 강가에 누어서 받던 마사지.ㅎ

의미를 찾자고 하면 한도 끝도 없는 의미를 가진다는 인도 바라나시라는 도시는...
제가 설명하기엔 부족하네요. ^^ 직접 느껴야할 것 같은...

IMG_20171224_0048.jpg

이 사진처럼 많은 곳이 비어있고 사람에 따라 많은 것을 채울 수 있는.ㅎ



이제 인도여행기도 한편이 남았네요.. ^^

타지마할부터 시작되는 제가 제일 좋아했던 인도 북서부.ㅎ

부족한 여행기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마지막 편으로 찾아뵐게요 ^^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으아아아~ @feyee95님 어 말하고 싶은데 말할곳이 없어서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저도 드디어 대규모 이벤트가 끝이났슴다 ㅋㅋㅋ 뭐랄까요 다들 열심히 해주셔서 감사하지만 지갑을 보니 조금 허무하네요 열심히 벌었눈데 한순간에 나가니 그런 부분에서 @feyee95님이 존경스럽다고 생각이듭니다 감히 제 주제에 너무 크게 열어버린걸까요?.. 보람찬 일을 했다고 생각했는데 제 기대보다 호응이 적어서 더 허무하다는 감정을 느끼나봅니다! 돈이 많이 걸렸다고 무조건 많이 참여하는건 아니군요.. 기획이 참 중요하다는걸 알게된 계기네요 어쩌다 한풀이를 요기다 하게됐네요.. 아마 그만큼 @feyee95님을 신뢰하니까 그런거라고 귀엽게 봐주시기 바랍니다 ㅎㅎ 좋은밤 되셔요 : )

  ·  7 years ago (edited)

헐....너무 속상해 마세요~~~ 아직 저희 뉴비가 할 수 있는 일이 많지 않은 거 뿐이에요 ^^
저두 가끔씩 스팀잇을 정말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는데 제가 모르는 분들이 넘 많더라구요 ^^
그래두 모모꼬님 이벤트에 참가해주신 분들은 정말 모모꼬님을 아끼시는 분들이이에요 ^^
그리고 저같이 참가는 못하지만 모모꼬님 포스팅을 계속 찾아가는 사람도 많답니다. ㅎㅎ
그냥 모모꼬님을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이벤트해드렸다고 생각하심 좋을듯 해요 ^^ 그게 이벤트가 더 빛나는 이유가 아닐까요? ^^
절대 절대 뭘 잘못했냐고 자신을 탓하지 마시길 ^^ 이벤트잖아요 ㅎㅎ 누구한테 뭘 해줬냐가 중요한 거죠 ^^
요새 기분이 살짝 다운되셔서 더 그러신듯 ^^ 힘내세요!!! 기운 안차리시면 제 글에 이 댓글 복붙합니다.ㅎㅎ

위로의 말씀 정말 감사합니다 ~! 시간이 늦었는데 이렇게 친절하게 답해주시다니 .. 역시 천사가 아니신지요ㅋㅋㅋ 앞으로 더욱 더 열심히 해서 절 찾아와 주시는분들께 더 좋은 보답을 해냐겠네요! 마음이 조금 편해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호칭을 어떻게 부르면 될련지요? 항상 고민하고 있슴돸ㅋㅋㅋㅋ흑흑

전 미술관이에요. ㅎㅎ 아는 분이 많이 없지만 ㅎㅎ
동물원 철이님 등등으로 불리고 있지만 ^^
모모꼬님의 진심을 조금이라도 알아서 주제넘게 말씀을 드렸는데.. 위로가 되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 꼭 대구 함 찾아갈게요~~

오호 미술관님! 주제 넘다뇨 ㅠㅠ 정말 좋으신 말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대구오시면 술 한잔하시죠!

Cheer Up! 무슨일인가요? 사람들 반응이 엄청나네요?

  • from Clean STEEM activity supporter

안녕하세요 @feyee95님 ~ @lalaflor입니다 ^^;;
쑥스럽지만 200팔로우 기념 감사의 인사 전하기 이벤트를 열었구요,
@icemilktea님의 감사인사를 전하러 왔습니다 :)
더불어 저도 감사드립니다.

@icemilktea : @feyee95님 제 첫 글에 댓글, 보팅해주셔서 글 하나를 더 쓸 용기를 얻었었죠.
최근 대역폭 문제로 힘든 걸 아시고 스팀 임대도 해주셨습니다.
뉴비에게는 큰 도움이었어요- 감사합니다^^
라고 전달 부탁 받았습니다 ^^

혹, 여유가 되신다면 댓글에 답장 남겨주세요. 그럼 제가 다시 전달하겠습니다!
아! 직접 전하셔도 상관 없습니다 ~
이 이벤트는 마음을 전달하는것에 목적이 있으니까요 :)
즐거운 하루 되세요 @feyee95님 🍀

좋은 이벤트 열어주셔서 감사해요 lalaflor님 ^^ 두분 다 댓글은 남겼는데.. 이왕이면 이벤트 하시는 거니 전달해주셔도 좋을 거 같아요~~ ^^
이벤트 기획이 대박이네요..ㅎㅎ 딱 따뜻한 스팀잇에 어울리는 ㅎㅎ
정말 감사드립니다~~ ^^

히힛 따뜻햔 댓글 받으니 힘이나요~~
요기조기 뛰어다니느라 정신이 없긴했는데 ^^
이렇게 댓글 받으면 기분이 너무 좋아요
감사해요 @feyee95님🌿

저야말로 감사드립니다~~ ^^

날씨가 많이 춥네요 늘건강하세요

lovech님도 건강 조심하세요~~ 올해는 독감도 그렇고 날씨도 넘 춥네요 정말..^^
얼릉 봄이 좀 왔으면 좋겠네요.. 동백꽃도 보고 싶고.ㅎ

저는 보는내내 사진에 몇번씩 눈이가네요~ 보기편한 느낌의사진이 다즐링의 분위기를 그대로 전해주는 것 같은 느낌입니다!^^

사진이 오래되서 좀 편하게 느껴지시나요? ㅎㅎ 스크레치도 있고 해서 올려도 되나 살짝 고민했었는데..ㅎㅎ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lky님 ^^
그냥 저런 데 가면 셔터만 누르면 된다는 말이 정답인 거 같아요.ㅎㅎ

너무 너무 재밌네요... 읽다보니 어느새 끝나버렸군요... 다음편 기대해 봅니다...

  ·  7 years ago (edited)

아궁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marabara님~~ ^^
글 쓰는 재주가 부족하여 항상 고민하는데 넘 힘이되는 말씀이네요 ^^
저두 찾아뵐게요~~ ^^

참 대단한 곳이네요. 마치 액션영화속의 험악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 같네요.

저렇게 힘들게 사시는데도 거의 항상 웃으시더라구요. 역시 삶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겠죠? ^^
자주 찾아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양목님~~

ㅋㅋㅋㅋㅋ아 여행기 너무 재밌게 쓰시는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곰 찾으러 가신 스님 근황도 궁금해지고..ㅋㅋㅋㅋ자동차 지붕에 매달려 가신 분 하며..빵빵터지면서 읽었어요~^^ 그나저나 다즐링이 지역이름인지 몰랐어요~ㅎㅎㅎ 좋은 정보도 얻고 여행기 보며 웃다 가요~ 감사합니다!!^^

재밌다고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ㅎㅎ 여행기 워낙 잘 쓰시는 분들이 많아서 쓰면서도 긴가민가 하거든요.ㅎㅎ 십년이 훌쩍 넘은 여행인데 그 때 써놓은 일기가 있어서 그나마 이런 양념이라도 넣을 수 있네요.ㅎㅎ 왠지 양념이 아니라 주인거 같기도.ㅋㅋㅋ
찾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쪼야님~~ ^^

한국 스님 재미있으시네요! 통일을 책임질 22명을 위해 히말라야 웅담이라니 ㅎㅎㅎㅎ 저요저요 손들고 싶은 맘이네요.
인도 여행은 정말 개고생(!)을 각오하고 가야겠어요. 그래도 죽기전엔 어떻게 ㅋㅋㅋ 체력안배부터 힘써봅니다. ㅎㅎㅎ

ㅎㅎ 체력안배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두 ^^
그래두 이젠 많이 좋아졌겠죠 인도도? ^^
정말 너무 진지하셔서 말씀하시는 내내 기가 막혔는데..뭐라고 한마디도 못했어요..ㅎㅎ
꼭 언젠가 인도여행 가시길~~ 스달 가즈앗~~~~ ^^
찾아주셔서 감사해요 에너자이저님 ^^

높은 산에 곧은 나무, 일출 등이 인상깊네요.
너무 힘들고 무섭게 산에서 내려 오셨군요. 사기가 많다고 하셔서 가고 싶지 않네요. ㅋ

바라나시 같은 정말 유명한 도시 말고는 전혀 없었어요..ㅎㅎ
정말 순박한 인도분들을 만나고 왔죠.. 같이 소주도 한잔 하기도 하구..^^
제가 너무 나쁘게 말한게 아닌지... 결론은 인도 좋다인건 아시죠? ^^

오~~ 다즐링과 히말라야 모두 너무 궁금합니다.. 님 여행기 실감나고 재밌어요 ㅎㅎ 다음편도 기다리겠습니다~^^

밸류업님 경제분석글을 이제 제대로 공부하고자 합니다!!!
모르는 거 있으면 질문드릴게요...많은 가르침을 주시옵소서^^
찾아주셔서 감사드려요

아직은 밸류업님의 생각글이 더 좋지만 공부 열심히 하면 분석글이 더 좋아지겠죠?^^

저보다 훨씬 훌륭하신 분들이 이곳 도처에 계셔서, 공부에는그분들 글이 더 좋을듯 합니다...그리고 실은 저도 마음편한 병맛의 생각글이 더 좋답니다...ㅋㅋㅋ 감사합니다~^^ 편안한밤되세요~

분석글 쓰실 때 얼마나 힘드실 지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있답니다..
어줍잖은 이더리움 글 쓰는데도 이렇게 힘든데..ㅠㅠ
겸손해하실 필요 없어요!!!! 얼릉 공부해서 의견을 교환할 수 있으면 좋겠네요 저두^^

한국의 통일과 히말라야 웅담의 연관성이라..........
세상엔 정말 다양한 사람이있군요! 여행의 묘미랄까요ㅋㅋ
사기마저 추억이된다니 여행이란 진한 향기를 남기는것 같습니다^^

인도갔다와서 정말 그런 생각 많이 했어요 저두.ㅎ
아 그냥 다 사람사는 곳이구나.. 이런 저런 일 어디서든 다 생기는구나... 받아들이기 나름이구나. 하는 생각. ^^
어디를 여행가도 저 스님같은 분은 한번도 못 뵌 거 같네요..그만큼 인도라는 나라가 신기한 것일 수도 있겠죠?^^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genius0110님~^^

와~~ 넘 잼나는 여행기네요^^ 진찐 죽을수도 있는길이 있군요 ㅜㅜ 어떤길인지 체험해보고픈 욕구가 막막 ㅋㅋ 막상 닥치면 무서워서 벌벌 할까요 ㅜㅜ 넘 재미지네요

같이 탔던 여자애들 둘이 정말 펑펑 울었어요.. 무서워서.. 내려서 쌍욕안한 게 천만 다행이었죠..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히야님 ^^
얼릉 그림이랑 글 올려주세요~~~ 현기증 난단 말이에욧!!

정말 버라이어티한 여행기네요 ㅋㅋ 여행기 재밌게 보고갑니다 ㅋㅋ 여행할땐 힘들었어도 지나고보면 그리워져요~~

헉 진원님이다!! 제 법률상식을 책임져주셔야하는데...ㅎㅎ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
얼릉 쉬운 법률상식글 올려주세요~~~~

우와 정말 엄청난 추억들이 한가득이네요 특히 일출이 너무 예술입니다!! 구름위에 걸친 해라니... 살면서 저런걸 직접 보는 날이 올까요? 부럽습니다!!!
@feyee95님 주말은 잘보내셨는지요~?ㅎㅎ

멀리 안가셔도 볼수 있어요~~ 우리나라에도 좋은데가 많으니까요..ㅎㅎ
주말에는? 술이죠.ㅋㅋㅋ
모모꼬님은 콩이랑 잘 보내셨는지요? ㅎㅎ 콩이가 남의 개 같지 않답니다 이제.ㅋㅋㅋㅋ

술... 좋죠 ㅋㅋㅋ
오늘은 콩이랑 평소보단 적게 놀아줬답니다!
오늘따라 피곤하더라고요 ㅎㅎ 기회가 된다면 콩이 보여드리고 싶네요!

어 기회가 된다면 찾아가서 보고 싶네요..ㅎㅎ 좋은 밤 되세요~~^^

ㅎㅎ 굿밤이요!

아니 다즐링은 왜... 여행자도 거주민도 모두 기인들인 겁니까. 그렇다면 원장님도...?

흐음 어설픈 평범한 사람보단 기인이 되고 싶은데...ㅋㅋㅋ
할 줄 아는 게 없네요..ㅎㅎ
kimthewriter님 다즐링 가시면 좋은 글을 막 뿜어내실듯..ㅎㅎ

다즐링 차는 좋아하지만 제가 뼛속까지 도시남인지라 원장님 포스팅으로 만족하겠습니다😎

인도에선 왠만한 미션은 파서블 하다는 걸 알게 됬네요^^ 나마스테

아 나마스테 라는 말 참 싫어했었는데..그렇게 다가오는 사람들은 사기꾼이 많다라구요.ㅋㅋㅋㅋㅋ
그냥 언젠가 되겠지라는 자세로 임하면 정말 다 파서블 한 거 같네요 인도는 ^^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greenswell님 저두 찾아뵐게요~~ ^^

아 인도 가면 나마스테 하는 사람들 조심해야 겠네요. 전 인도네시아 필리핀 자주 다녀요. 가면 까매지고 허름하게 다녀서 오히려 그들이 절 도와준다는 외국가선 거지 몰골이 안전하게 다니는 방법중에 하나 인것 같습니다.^^

ㅎㅎ 인도에서는 저도 상당히 거지꼴이었는데... 앞에 카메라를 걸고 다녀서 그런가..ㅎㅎ 좋은 방법 소개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부티나는 얼굴은 절대 아니니 조금만 신경쓰면 될 듯..ㅎㅎㅎ

  ·  7 years ago (edited)

참 재미있게 잘 봤네요
인도 사람들도 황당하고...
그뒤 스님은 곰을 잡으셨는지도 궁금하네요
힘들었던 여행이 지나고 나면 더 추억으로 남는것 같아요 ^^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yellocat님 ^^
그낭 문화가 다른 사람들이라고 생각하게 된 거 같아요.. ㅎㅎ
정말 힘들었던 여행은 진한 추억을 남기는 거 같네요.
너무 좋은 일을 해주시구 그 글을 감동적으로 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저두 종종 찾아뵐게요 ㅎㅎ

인생마사지 저도 받고싶네요
어깨가 넘흐 아프다는 ㅠ

요가 마사지는 제 전신을 비틀더라구요..ㅎㅎ 한 부분을 딱히 어떻게 한다기 보다..
정말 조그만하셨던 분이 제 몸을 맘껏 가지고 노시던..그래두 정말 시원했답니다.ㅎㅎ
여자분이 받으시기엔 좀.. ^^
얼릉 어깨 마사지 받으러 가세요..ㅎㅎ 자제분이 해주시면 더없이 시원하겠네요 ^^

전신을 비틀면 아프긴하겠네요 타이마사지도아프던뎁 ㅜ
울애기도 잘주물러주는데 부족..

ㅎㅎ 그래도 사랑이 듬뿍 담긴 마사지만 하겠어요.ㅎㅎ
부럽부럽..ㅎㅎ

ㅎㅎ 고맙구 이쁘긴해요 쪼꼬만게 손아플텐데도 안아프다고 열심히 주물러주는거보면
요런훈훈한마무리 ㅎㅎ

재밌게보고 갑니다. 빨래와 더러운 물.. 제 친구 말로는 인도 여행가면 한 번은 탈이 난다고.. 꼭 약을 가져가야한다고 그러더라고요. ㅎㅎ 괜찮으셨나요?

아 도착하자마자 씨게 아파서... 물은 정말 조심했답니다.. 가기전에 현지 물 먹으면 꼭 아프다고 들은 건 있어서 첨에는 정말 조심했는데..
나중에 새 거 라고 사 보니 뚜껑이 열려있다능..ㅋㅋㅋ 그래두 그냥 마셨어요.ㅎㅎ
촌에서는 빈 패트병에 담아서 판다고도 하더라구요..ㅋㅋ 아프지 않았으니 패스!!
재밌게 봐주셔서 감사드려요 muwon123님 ^^
저두 찾아뵐게요~~ ^^

오늘 하루 잘 보내셨는지요
덕분에 너무 즐겁게 스팀잇 하고 있어요^^
편안한 저녁 보내세요^^

스팀잇 즐기신다니 다행이에요~^^ tip2yo님두 조은 밤 되시구 활기찬 한주 되시길 빌게요~~

[업다운게임 지원프로젝트]
풀보팅과 팔로우하고 갑니다.

행복업! 스트레스다운!

스티미언여러분들
항상 응원합니다 ^^

헐 신기한 프로젝트를 하시네요..ㅎㅎ 제 소망을 담아 적을 수 있는..ㅋㅋㅋ
스팀잇의 컨텐츠가 풍부해지는 게 보이네요 정말..ㅎㅎ
저두 가끔 들려서 참여할게요~~ 감사합니다 ^^

홍차의 그 다즐링이 인도의 다즐링인가요!!??
ㅎㅎ강가에 누워서 받는 마사지라니...!
스펙타클한 여행이네요😆👍

넵 그 다즐링입니다.. 홍차 종류로 알려진 아주 맛있는 차..ㅎㅎ 전 냉침해서 먹는 걸 좋아하구요.ㅎ
막상 가보면 차밭이 유명하긴 한데 히말라야 트래킹으로도 유명하더라구요.ㅎ
바라나시의 강가는 옆에서 코브라 쇼하는 강가라 ㅎㅎ
여성분들이 하시기엔 아마... 그 마사지하시는 분의 옷이나 요가판을 보시면 못하실지도.ㅎㅎ
스펙타클 하긴 이 인도여행이 최고였던 거 같아요 저두 ^^
신농님 퍼즐 이야기 보고 다시 한번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ㅎㅎ

저기가 그 유명한 티가 나오는 다즐링이군요 :D 여행은 항상 수 많은 기억을 주는 것 같아요, 막상 돌아오면 그 때 더 즐겁게 못 놀았던 것을 후회하기도 하죠 ;) 이번 편도 너무 재미있었어요!!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wherever님~~
바쁘신지 밤에 슬쩍 들어오셔서 댓글만 남기시는 듯..ㅎㅎ 쉬엄쉬엄하세요~~ 제발 무리하시지 마시구!!
그 때 못 놀았던 후회가 다시 가고 싶게 만들겠죠? ㅎㅎ 삶의 원동력인가..ㅎㅎ
제 상식의 근원이 되어주시옵소서~~ ^^

기인열전이었던 ㅋㅋㅋㅋ 뭐 저렇게 이상한 사람이 많습니까. ㅋㅋㅋㅋ 기차에서부터 스님에 책 먹는 사람 택시 ㅋㅋㅋㅋㅋㅋ

스님의 임팩트가 너무 쎄죠? ㅎㅎ 그 책 먹는 애도 진짜 웃겼는데..ㅋㅋㅋㅋ
기분은 좀 나아지셨습니까~~~~ 오늘은 간도 좀 쉬어야합니다~~ 전 먹고 있지만.ㅋㅋㅋㅋㅋ
누구나 연초에 액땜은 필요한 거 아니겠습니까요? ^^

저 이제 막걸리 마시려구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추천해주신 동영상 보는데 첨보는거예요 ㅋㅋㅋㅋ

혼술은 막걸리신가보군요 ㅎ 요리사님의 안주가 궁금하옵니다~~ 음악은 맘에 드셨는지 모르겠네요~~~ㅎㅎ

원래 쏘오주인데 오늘만 막걸리예요. ㅋㅋㅋㅋ 안주는 이틀 뒤에 블로그에 올려야지요. ㅋㅋㅋ 스팅 버전을 워낙 좋아해서 첨엔 이질감이 느껴졌는데 좀 들으니까 원더 아저씨가 역시나. 괜히 대가가 아닌.

집에서 혼술하시는데 안주를 만들어 드신다니..역시 요리사님.ㅎㅎ
전 치우는 게 너무 귀찮아서.ㅋㅋ
저두 스팅 많이 좋아라 한답니다.ㅎㅎ fragile LP 찾는다고 돌아다녔던 생각이..ㅋㅋ 원더 아저씨도 워낙 좋아해서 그 동영상 참 좋아해요~ 이제쯤이면 막걸리는 다 드셨을 듯.ㅎㅎ 꿀잠 주무시길~~ 전 이제 시작!

ㄷㄷㄷ히말라야까지 댕겨오시면서 잊지않고 사진을 찍고 그걸 스팀잇에 올리시는 성실함. 저같으면 여행자체에 정신팔려서 깜~빡 잊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

혼자 여행다니면 사진 찍는 거 말곤 할게 없어요.ㅋㅋㅋㅋ
사진보다 일기를 써서 넘 다행이네요.. 이렇게 여행기도 쓸 수 있고..ㅎㅎ
앞으로도 쉬운 역사이야기 잘 부탁드려요 오마나님!!!

와..거기서 한국 스님을 만나다니, 정말 어떻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요ㅎㅎ
그나저나 저도 인도의 마사지..궁금합니다 아픈편인가요?!ㅋㅋㅋ
주말을 보내고 다시 큐레이팅 슥-
스사모 화이팅 입니다 :D

언제나 스사모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두 정말 궁금해요 그 스님 ㅎ 요가 마사지는 정말 아팠는데 받고나니 넘 시원하더라구요 제 체구에 반정도 되시는분이 제 몸을 갖고노시더군요 ㅎ 꼼짝도 못했다능 ㅎ

와우 인도 너무 버라이어티 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엄청난 모험의 땅이군요!!! 히말라야에 곰 웅담찾으러 가신 스님분 어떻게 되셨을려나;;;

여행이 이렇게 버라이어티하면 추억은마니 남는데 하는 동안은 무지 힘든듯 ㅎㅎ
그 스님 저두 꼭 다시 뵙고 싶네요 그 때 관상도 봐주셨는데 ㅎ

우와 진짜 많이 , 그리고 크게 웃었습니다.
저는 영화의 한 장면이었습니다.
무슨 주성치 같은 사람이 마스크를 쓰고 차에 매달려 ㅋㅋㅋ
이게 실제라니요... 그렇게 그냥 가다니요 ^^
그리고 웅담은 대체 무슨... 통일이...
하여튼 대단하신 스님이시군요.
어쩌면 곰의 자손이니 곰이 필요할지도요.

헉 생각치도 못했는데...정말 곰의 자손이군요 저희..ㅎㅎㅎㅎㅎ
참 독특하신 분이었는데... 너무 진지하셔서 안된다고 말도 못하고..ㅎㅎ
잡으러 가신다는 데 말리지도 못했네요..ㅎㅎ
이러다 정말 22인의 어떤 무리가 나와 통일이라도 시켜주면 대박일듯!!!

헐, 20시간 이라고요. ㅇ_ㅇ

그나저나 다즐링이 차 이름인 줄은 알았지만 도시 이름인 줄은 오늘 처음 알게 된(무식이 탄로) ㅠ
진짜 인도 여행은 정말 종잡을 수가 없는 거 같아요. 만나는 사람 하나하나가 평범한 사람은 없는 같은. ㅎㅎ

오늘도 재밌는 인도 여행기 감사드립니다. 철이님.
갑자가 날이 많이 추워졌는데 감기조심하세요!! :)

초코렛님도 감기조심하세요~~ 2월인데 이제 슬슬 추위는 끝났으면 좋겠네요.ㅎㅎ
저두 가기전까지는 차이름인 줄..ㅎㅎ 문제는 그 전에도 다즐링 차를 정말 좋아했다는 것이죠..ㅋㅋ

재밌고 유쾌한 여행기 잘 봤습니다 :) 자주 들러서 뵐게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와사비님 ㅎㅎ 와사비 좋아라하는데..ㅋㅋㅋ
저두 찾아뵙고 인사드릴게요~~ ^^

다즐링에서 축구공을 뻥~ 차면 한참을 굴러가겠네요. 무섭습니다.

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기서 축구라...ㅎㅎ 근데 그 크리켓인가 인도 야구하는 애들은 봤어요..ㅎㅎ
공이 많이 필요하겠네요 정말 ^^
들려주셔서 감사해요 yanca 님 ~~ ^^

다즐링티 진짜 좋아하는데! 그 다즐링 맞죠-?
에베레스트 산맥 보이는 것도 정말 끝내주네요...
인도도 언젠가 꼭 한번 가보고 싶은데..
남미보다 여자혼자는 위험하다고 주변(가족,친구)에서 하도 말리길래
일단은 보류해뒀어요..사진보니까 정말 가보고 싶네요..
글도 맛깔나게 잘쓰시고 -! 재밌게 읽었어요!
차 지붕에 매달려서 온분은 정말...
...한국으로 넘어오시면 액션스쿨을 섭렵할 분이시네요 허허.

인사가 늦었어요T_T스파임대해주신거 정말 감사해요!
안그래도 글 쓸때마다 대역폭때문에 막막했었는데,
이제 좀 더 꾸준히 올릴 수 있게되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컥 여자분 혼자 가시는 건 저두 말리고 싶은..ㅎㅎ 너무 흉흉한 소문이 많아서.. ^^
꼭 동행이랑(연인이면 더 좋구 ^^) 가시길 바래요~~
종종 찾아뵐게요~~ 글 편하게 쓰시길 ^^

인도 열차 충격이네요. 승무원도 어찌하지 못 하는 걸 보면 기본 질서가 없나봐요ㅠ 차 지붕에 매달린 것도 상상초월... 다즐링의 아침 정말 너무 멋져요! 나무 두 그루가 마을을 지키는 것 같기도 하고. 굉장히 인상적인 풍경이에요.

이제는 좀 나아졌겠죠.. 그래두 2018년인데.. 예전에 무도에서 인도 갔을 때도 기차가 좋아졌더라구요.ㅎ
다즐링 정말 멋있어요.. ^^ 꼭 다시 가고 싶은..ㅎㅎ 앤님도 멋진 곳으로 여행 많이 다니시길~~ ^^
의도치 않게 나무 두그루가 멋있게 나왔네요..ㅋㅋ 역시 많이 찍고 얻어걸리길 바라는 수밖에..ㅎㅎ
찾아주셔서 감사드려요 ^^

ㅋㅋ저랑 비슷해요 미동님 ㅋㅋ 저도 많이 찍고 얻어걸리길 바란답니다!

아 앤님 3시 넘었는데 안 주무시네..ㅎㅎ
앞으로도 생각할 거리를 툭툭 던져주시길 ^^
저두 어른 좀 되게 ^^
많이 찍고 기대하는 재미가 쏠쏠하잖아요 ㅎㅎ

맞아용ㅋㅋ 얻어걸렸을 때의 뿌듯함 ㅋㅋ왠지 내가 사진을 잘 찍는 사람이구나 하는 착각에 빠져 잠시 행복해지기도 하죠ㅎㅎ 주무세요 미동님 ㅎㅎ 굿밤굿밤~~~

앤님도 꿀잠 주무세요~~ 한번도 깨지말고 일어나고 싶을 때 처음 눈을 뜨시길 ^^

ㅠㅠ 무섭네요. 예매한 침대칸을 마구 사용하고 안 비켜주다니!
곰의 웅담이라... 음... 신기합니다.
다즐님 아침 사진은 정말 유화 같아요. 색감이 묘하네요.

일출 ... 대박입니다. 저걸 직접 보시다니 정말 기쁘셨겠어요.

ㅠㅠ 차 지붕 ㅠㅠ 무서워라 ㅠㅠ 대단하신 분이셨네요 ㅋㅋ

바라나시에서는 사기로 고생하셨네요. ㅠㅠ 마사지 뺴고요 ㅋㅋ 강을 보고 마사지를 받다니! 너무 아름다웠을 듯 합니다.

마지막 사진도 그림 같아요. 하늘과 물이 같은색. 신기해요. 그림 그리신거 아니시죠?? 라고 물어 보려 했는데... 아래 날짜가 보이네요 ㅋㅋ

이 사진처럼 많은 곳이 비어있고 사람에 따라 많은 것을 채울 수 있는.ㅎ

멋집니다. :)

마이해피서클님이 좋게 봐주셨더니 기분이 넘 좋아요~~ ^^
워낙 글도 잘 쓰시고 감동도 주시구..ㅎㅎ
이렇게 색다른 경험들이 여행을 만드는 거겠죠? ^^
여기 사진은 다 의도치않게 나온거라..ㅎㅎ 저두 어떻게 찍는지도 모른다는 함정이.ㅋㅋㅋㅋ
자주 찾아뵐게요 myhappycircle님~~

맨마지막 사진 뭔가 묘하게 끌리네요...
옛스러운 느낌의 배경 + 오른쪽 아래에 적힌 날짜 때문일까요 ㅋㅋ
매번 잘보고 가요 @feyee95님!! :D

돌아오셨군요!!!! 잘 쉬셨나 모르겠네요..ㅎㅎ
돌아오셔서 글 쓰신 거 봤는데..이동중이라..ㅎㅎ
사진이 오래되서 바래서 그런듯 하죠? ^^ 날짜도 있고.ㅋㅋ
저두 찾아뵐게요~~ 지성님..ㅎㅎ 충분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셨어야하는데 넘 바쁘셨던거 같아서리..ㅎ

오홍 인도여행기 재밌게 보았습니다! 저도 얼마전 인도 델리-자이살메르-조드프루-아그라-바라나시 여행 후 귀국한지 3일 되가는데요! 사진으로 인도의 모습 다시보니 정말 반갑네요ㅎㅎ 저도 사진 정리 후 포스팅하려하는데 팔로우 하고 갑니다!

헉 제 하이라이트가 자이살메르 조드프루인데... 꼭 포스팅해주세요.. 현재의 그 곳의 모습 너무 보고 싶네요 정말..^^ 저두 찾아뵐게요~~

자이살메르 사막투어랑 조드프루 블루시티가 아직도 눈에 아른거립니다. 빠른시일내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저두 다음 글이 자이살메르 사막투어랑 블루시티인데 정보라곤 없어서..ㅎㅎ
글 쓰시면 꼭 리스팀 할게요~~ ^^
아 정말 궁금합니다!!!!

그 스님은 과연.....
살아서 돌아가셨겠죠?...;;;

그랬겠죠?? ㅎㅎ 넘 진지하셔서 한동안은 계셨을거 같은데.. 먼가 민족을 구해야한다는 사명감이 느껴졌거든요 ㅎ 제발 잘 돌아오셨길 지금 기억으로 그 때 한국갈 차비도 없었던걸 기억하는데..

지구별여행자를 보면서 인도에대해 상상하며 언젠가는 가볼나라였는데, 용기가 부족해 아직도 떠나지 못했네요. 인도이야기는 누구에게 들어도 버라이어티한것 같아요 ㅎㅎㅎ 감히 상상도 못할이야기와 풍경이 있네요 통일이 안된것보면 스님은 웅담을 구하지 못하셨나봅니다 ㅠㅠ ㅎㅎ

그 어린아이들이 아직 덜 컸는지두 ㅎㅎ
버라이어티해서 정말 추억이 많이 남은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서 아름답게 포장도 되구^^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sobbabi님~~
언젠가 인도 꼭 가시구 스팀잇을 통해 전해주시길 ^^

미동님 사진이.... 이번 포스팅 사진이 다 너무 좋아요-!!!!

손님이 4명 탔더니 같이 내려가야하는 조수석 분이 차 지붕에 매달려서 내려오시는...

ㅋㅋㅋㅋ장면을 상상해버렸어..
홍차 다즐링을 산지에서 드시다니
얼마나 맛있었을까요. ^^

ㅎㅎㅎㅎ 상상이 되셨나요? ㅎㅎ
다즐링에서 좋다고 마셨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다즐링에서 생산되는 좋은 홍차는 다 외부로 나가고
다즐링에서는 그렇게 좋은 차는 많이 없다고 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그냥 저한테 맛있었으면 된 듯 ㅎㅎ 내일은 밀크티를 만들어봐야겠네요 정말.ㅎ

시트콤 같은 그림으로 상상을 했어여ㅋ
아저씨가 읏챠- 차 지붕으로 올라가 눕고 오라이하고 차 지붕 탕탕치니 차가 출발할 것 같은-ㅁ-ㅋㅋ
앗 그럼 분위기에 취해 맛이 상승효과를 가져왔나봐요ㅋㅋㅋㅋㅋ
요즘 밀크티 좋죠- ! 설탕 한 스푼 넣어 달달하게 드세요~

넵 설탕 꼭 넣어볼게요.ㅎㅎ 원래 단 거 안 좋아하는데 밀크팀이 추천하시니 꼭 해보고 싶네요. ㅎㅎ
그리고 상상하신 건 정답입니다. 그대루였어요..ㅋㅋㅋㅋㅋ
저런 데 가면 뭐든 맛있을 듯..ㅎㅎㅎ

ㅋㅋㅋㅋ와 대박!! 사람사는 거 비슷하군녀 탕탕 오라이~
밀크티는 좀 달달한 것도 괜찮은 것 같아요~ 꿀도 맛있어요! 뭐 러시안가 어디는 잼을 넣기도 한다던데 가향차에 밀크티하는 거면 잼도 어울릴 것 같기도해요 (아직 안해봤어요-ㅁ-ㅋㅋ
미동님 홍콩 밀크티 좋아하실 것 같아요
보통 '따뜻하게' 시키면 시럽 안 넣고 주거든요? 그럼 씁쓸하고 진하고ㅎㅎ 전혀 안답니다-_-!!

딱 제 입맛이네요 진하고 씁쓸한...ㅎㅎ
그래두 이번엔 꼭 설탕을!! 꿀은 없어요... 평소 단걸 별로 안 먹어서.. 하나 사볼까요? ㅎㅎ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밀크티님 ~ ^^

꿀이 홍차랑 만나면 안좋다 어쩠다 하는데 건강에 안 좋은 영향 끼칠 정도는 아니래요- 없으면 꿀은 패스하셔두!! ㅎㅎ설탕은 몸에 안 좋으니 죄책감을 덜기 위해 비정제 사탕수수를 밀크티용으로 소량 구입하는 것두 추천이요~ (입자가 굵어 잘 안녹아요-.- ..)

만들어 먹었어요!! ㅎㅎ 설탕으로 ㅎ
낮에 한잔으로 딱 좋던데요..ㅎ 근데 사진을 못 찍..ㅠㅠ 담에 인증샷 꼭 찍을게요~~ 감사합니다~

으하하하하, 너무 많이 웃었어요. 특이한 스님도 그렇고, 흉폭한 래써팬더도 그렇고, 차 위에 스파이더맨처럼 붙어 온 사람도 그렇고... feyee95님 덕분에 아침을 기분좋게 시작합니다.^^

인도, 정말 너무 난장판인 곳이라 십오년전에 여행 갔을 때는 너무 싫었는데, 지금 다시 생각해보면 매혹적인 곳 같아요. 다시 가보고 싶은 간절한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