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가다] 내가 니맘 잘알지

in photokorea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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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니맘 잘알지

많은 이들 속에 나 홀로 있는 그 느낌 나도 잘 안다.

친구가 나오라는 술자리 가보니 다 직장동료다 직장상사 뒷담화 하는데 나만 공감을 할 수 없다.

내가 니맘 잘알지

오늘은 브리핑하는 날이다 많은 사람들 앞에서 열심히 했지만 다들 날 잡아먹을 듯 바라본다.

내가 니맘 잘알지

퇴근시간이 다가왔다. 다들 약속에 미팅에 가방을 챙긴다 그러나 나는 홀로 야근이다.

내가 니맘 잘알지

모두들 열심히 일을 하고 있다. 그런데 난 할일이 없이 눈치만 보며 화장실만 왔다갔다.

내가 니맘 잘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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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십시요!

감사합니다...^^ 오늘도 파이팅!!

고독을 많이 느껴본 사람은
남들과는 다른 생각을 하는
유일한 사람일 때가 많더라고요.
그 마음 다 아시는 거 보니 그런 분이시겠네요. ^^

헉 그어찌 아셨어요?? ㅋㅋ 저를 들켜버린듯한 그런 느낌이드는데요

그쵸 그맘 다 알죠..

그 맘 아시죠? ㅋㅋ

저는 왜 제맘도 잘 모르겠죠...ㅜ.ㅜ

오늘도 큐레이팅 슥-
사진예술 잘 보고갑니다 :D

저도 제 맘 몰라요..
어느 누가 알겠습니까
바다거북님 언제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