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gvely] 새로운 기록의 시작

in photokorea •  7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여행하는 피라미 쏭블리입니다. :)

@songvely July. 3.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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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me. 찬란한 저녁, 함께 걸었다.



얼마 전 6월 달력 사진 공모전에 참가하느라 친퀘떼레 사진을 꺼냈다.
그 이후로 유럽 여행 포스팅을 시작하고 싶은 마음이
자꾸만 스멀스멀 솟아오른다.


제대로 끝맺어본 적 없던 여행기를
스팀잇에서는 남들이 보든말든 차곡차곡 써내려가고 있기에
햇님군과 유럽에서의 이야기도 이곳에 기록해둘까 하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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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rasbourg. 기차 여행.




하지만 어마어마한 사진 메모리의 압박.
이걸 다 언제 분류하고, 고르고, 편집할까-
그러게 여행 다녀와서 바로 바로 정리할 것을.. :-(
거기에 덧붙일 글도 막막하기만 하다.
시간이 지나버려 이젠 기억도 가물가물..
그래, 더 기억이 아스라해지기 전에 적어두자.




오늘은 스스로에게 뽐뿌를 넣는 의미로
여행의 기억 몇 장 투척.



바쁜 7월, 하고 싶은 게 하나 더 생겨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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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is. 몽마르뜨 언덕의 회전목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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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사진은 정말 느낌이 좋아요!!!

두 번째 사진을 좋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네요.^^ 아무래도 초록초록 싱그러운 느낌을 주어서 그런 것 같아요- 떠나고 싶어집니다. ^^

우와..무슨 동화속에 나올법한 풍경이에요..!

감사합니다. ^^ 다시 떠올리니 가슴이 두근거리네요-

부지런을 떨게 만드는 스팀잇!ㅎㅎㅎ

부지런을 떨어야 하는데... 주말이 오기 전엔 힘들 것 같아요.ㅠㅠ

와... 기차에서 찍은거... 제 컴퓨터 백그라운드 해놓고 싶네요!!
팔로우하고갑니다 ^^

감사합니다 :) 놀러갈게요!

유럽여행기 시작인가요? ㅎ

시작해야 하는데.. 역시 선뜻 시작하기 힘들어요 ㅠㅠ (결정장애가 있어서...)

실제로 가볼 여유가 없지만 사진으로나마 간접적으로 장소의 분위기를 알수가 있네요

저도 여행 프로나 다른 분들의 여행 사진들을 보며 대리만족을 할 때가 많답니다.^^ 서로의 경험과 생각을 공유하는 게 참 좋은 것 같아요-

유럽이 예쁘긴 정말 예쁘군요.. 그래서 다들 유럽여행을 가시나 봅니다~ 유럽여행기 기대할게요^^

감사해요 :) 그런데 역시.. 선뜻 시작하기가 어려워요 ㅠㅠ 사진 정리가 정말... 한숨만 나옵니다... ㅋㅋㅋㅋ

첫번째 사진 얼굴 부분은 보정을 넣으신 건가요?
얼굴 가리는 모자이크 같은 걸 넣으면
그 참을 수 없는 위화감 때문에
좀 거시기했는데...
플레어로 위장하는 방법이 있군요.
잘보고 갑니다!!

맞아요- 저도 사람 얼굴에 모자이크를 넣을 때마다 좀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리기 도구로 살짝 끄적끄적해주거나 아예 스티커를 붙여버립니다 :)

사진도 글도 정말 예쁘네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저도 파리와 스트라스부르를 시작해야하는데.. 런던이 아직..ㅠㅠ..

김작가님의 스트라스부르는 어떤 모습일까 궁금해요! 저는 너무 짧게 있기도 했고, 딱히 정보도 없이 다녀온 곳이라 사실 포스팅을 해도 뭘 써야 할 지도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 스트라스부르 + 콜마르 조합이 참 좋더라고요. 겨울 쯤에 다시 한번 방문해보고 싶은 곳입니다. :)

콜마르!! 정말 예쁜 마을이라던데 저는 가보지 못했답니다 ㅠㅠ 스트라스부르까지 가놓고 같이 갈 걸 그랬어요.. 겨울에 가면 정말 동화 속 나라처럼 느껴질 것 같네요.^^

첫번짜 두번째 사진 너무 멋있네요
특히 기차 안에서 보는 풍경이 너무 좋네요
녹색나무 에 푸른하늘

감사해요 :) 기차 안에서 바라본 들판의 모습이 너무나 푸르렀는데 그 느낌이 조금이나마 담긴 것 같아 기쁩니다.^^

이제 친퀘떼레 여행기를 올려주시겠군요. ^^ 기대됩니다.

감사해요- 그런데 사진 정리가 여전히 막막해서 선뜻 시작을 못 하고 있네요.^^;; 주말에 시작해보려구요!

차근차근 풀어놓고 이곳에 박제해버리세요! ㅎㅎㅎ

ㅋㅋㅋ 스팀잇은 박제라서 더 망설여져요- 뭔가 소중히 글을 써야 할 것 같은 느낌이어서요.^^ 주말에 신중하게 싸질러볼게요.

사진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아 사진들이 정말.... “낮선 도시에서의 하루”같네요.
몽마르뜨 언덕의 회전 목마 풍경이 저도 모르게 이 BGM 이 생각났어요-

제대로 끝맺어본 적 없던 여행기를
스팀잇에서는 남들이 보든말든 차곡차곡 써내려가고 있기에
햇님군과 유럽에서의 이야기도 이곳에 기록해둘까 하는 마음.

송블리님 제가 여행기 기록하는 이유랑 같아요! ㅎㅎㅎ
정말 느릿느릿 (20일에 하나) ㅋㅋㅋ 올리고 있는 여행기지만
정리하고싶은 욕심에 간간히 이어가고 있어요 ㅋㅋㅋ
송블리님의 여행기라면 언제든 +_+ 팬이오니 올려주시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