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한사온이 도망 가다.

in phoyography •  3 years ago 

때 이르게 추위를 몰고 오더니 며칠 따듯하니
심한 추위를 주려는 동장군의 심술이 숨어 있는것이 아닐까
의심 스럽다.

옛날엔 우리 나라 겨울 기후의 특징은 삼한 사온 이였는데
지구 온난화가 급속히 진행 되어 가는 바람에
이 특징이 사라져 버린 상태이다.

3일 추웠으니 다음 나흘은 따듯 하겠지
미리 짐작 할수 있었는데 요즘은
예측이 불가능 해진것 같다.

아열대 어종이 우리나라에서 기생하고 있다는 소식
벌써 오래전에 들었다.
이러다 우리나라가 열대성 기후로 변해 버릴까 겁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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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싱싱한 나무잎에 감싸인 푸른 나무도 좋고
오직 나무기둥 하나가 잔가지를 거느리며
하늘만 바라보고 서있는 겨울 나무의 위용도 멋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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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오늘 날이 참 좋았습니다.
건강하세요~~

세계 어디보다 살기좋은 한반도인데
망치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해야겠습니다

The beginning of the day is very beautiful in which we get new life. Thanks for sharing

정말 멋진 겨울 나무군요.^^

4계절이 뚜렸했던 우리나라였는데.. 요즘은 계절의 경계가 없어진 듯해 보입니다.

사진이 멋집니다!!!
날씨가 이상하긴 해요. 춥지않은건 좋지만...

겨울은 추워야 맛인데ㆍ
기상이변이 우려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