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피자가 너무 먹고 싶어서
배달의 민족에서 동네 피자집을 찾다가
리뷰도 좋고 새로운 피자집을 찾게 되었어요.
바로바로 ' 소확행 피자 '
소확행 하니까 임창정의 소확행 노래를 BGM으로 들으면서
먹어도 좋을듯하네요.
배달을 주문하면 전단지랑 같이 배송이 되더라고요!
소확행 피자 오픈이 2월 5일!
3월 7일에 주문했는데 한 달 정도 넘은 신생 피자집이네요.
영수증에는 원산지 표시가 되어있고요.
소확행 피자에서 대표 메뉴
JMT 버거운 피자를 주문해봤습니다.
비주얼로 봤을 때는 이게 뭐지? 했는데
맨 처음에는 배달 주문할 때 초록색 보고 브로콜리인가 했는데
피클이 뭉쳐서 올가 간 거더라고요.
또한, 소스가 요구르트 소스도 제공이 되어서
다른 피자집에서 못 먹어본 소스를 먹어 볼 수 있어서 신선했어요.
피자 박스를 오픈하면 고기 냄새가 코를 자극해요!
수제버거를 바로 만들어서 나오면 고기 패티향이 나는 것처럼 빵도 두껍고 피클과 고기 뭉텅이를 먹으니 식감도 좋으며 토핑도 상당히 많고
맛있으며 미국 핫도그를 주문하면 피클이 듬뿍 있는 것처럼
피클과 고기의 조합이 환상이며 그 상황이 떠오르더라고요.
피클도 따로 주지만 그냥 오리지널로 피자만 먹어도 좋고
소스가 2개가 주어지는데
소스 하나하나씩 찍어 보시고 자신의 취향에 맞게 먹는 걸 추천드립니다.
저는 갈릭소스 어니언 소스를 좋아해서 그냥 흰색통에 있는 소스에 찍어 먹기도 하고 오리지널 피자로만 먹었습니다.
요구르트 소스는 음식점 가면 서비스로 제공되는 사탕 맛이 떠오르며 피자와 요구르트 소스가 신선했어요.
치즈 스틱은 바삭하면서 적당한 짭짤한 맛이었어요.
가끔 치즈스틱을 먹다 보면 짜다고 느낄 때가 있는 게 그런 것은 못 느끼겠더라고요.
에그타르트는 연한 계란빵 느낌이 나면서 빵 주변에는
페이스트리 느낌으로 되어서 바삭하면서 먹기 편합니다.
길거리에서 판매하는 계란빵은 맛이 진하거나 간이 좀 강한 짠맛이 나올 수 있는데
연하면서 부드러운 에그타르트였어요.
이사 와서 3개월 동안 피자 주문을 해봤지만
여기 만한 곳은 없다고 생각해요.
피자 전문점 가게에서는 거요!
사장님께서 직접 배달 오시는듯하시고
제가 상품이 떨어진듯한 소리를 들었다면서
떨어진 거 아니냐며 재차 확인 도해 주셔요.
너무 친절하시며 부모님 모두 만족한 저녁식사가 되었습니다.
이런 게 소소한 행복이 아닌가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