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초에 회사를 옮기고, 예상에 없던 대구 플젝을 가게 되면서 이리저리 정신없이 지내다가 어느정도 적응을 한 지금 시점
-갑자기 주말가족이 되었는데(ㅠ) 3월 1일 휴일과 3월 2일 둘째의 초등학교 입학식을 겸해서 낸 연차를 감기로 인해 입학식도 참석 못하고 드러누워 이틀을 이불속에서 지내가가 문득..
-"아.. 이렇게 그냥 살아서 안되겠구나"라는 생각에 뭔가를 해야겠다고 결심
-뭔가 계획을 짜자라는 게 1차적인 결심, 그리고 그 계획에는 생산/공유 즉 쓰기를 포함해야겠다는 원칙을 작성
-기존의 내 삶은 좋게 표현하면 "흘러가는 정보를 크게 놓치지는 않고 소비/습득"이었다면, 앞으로의 삶은 "미력하나마, 내가 가진 생각을 공유하고 feedback"하겠다는 것이 큰 꼭지
-그냥 글쓰기는 어려우니, 내가 주로 소비하는 컨텐츠(독서/영화)에 대한 리뷰를 기본으로 하되, 가능하다면 내 업무/일상에서의 생각을 추가로 쓰되 1주일에 1회의 글을 publish하는 것을 목표
-컨텐츠 작성/퍼블리시의 기본 채널은 sttemit으로 하고 트위터/페이스북/링크드인을 공유 채널로 활용(블록체인 공부해야 함 ㅠ)
-올 해의 주 테마는 업무상으로는 Iot/플랫폼/프로젝트 관리가 될듯하고 개인역량으로는 영어/데이터사이언스(딥러닝/베이지안/텐서플로우/파이선)/블록체인/신사업비즈니스모델로 크게 잡고 있음-> 너무 광법위한 영역이라 구체적인 계획이 없으면 하나마나이므로 툴을 활용한 주별 계획 수립을 병행(분더리스트 활용 예정)
-더불어서 개인브랜드와 네트워크라는 것을 고민->진정한 전문가로 거듭나야 함(지금 및 향후 시대의 필수로 예상)
-나의 가족을 위한 계획도 같이 고민(아이들과 보낼 수 있는 시간은 다시 오지 않음, 그리고 지금 나의 와이프와 보낼 수 있는 시간도 마찬가지 ;;)
우선 시작!!!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