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rsonal Permanent Record on BlockChain, 12-NOV-2017

블록체인에 영구히 보존하는 아무나 열람 가능한 개인적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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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이 영구적인 기록을 보유할 수 있다는 것은 어떠한 느낌일까?

아마도 과거의 수많은 사람들은 엄청난 비용을 들여서 시도했었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스팀이라는 약간은 이해하기 어렵지만, 어느정도 익숙한 방식을 사용하여 그것을 시도할 수 있다.

기술이 상상을 넘어서 발전함에 따라서, 블록체인이라는 영구적인 기록에 우리의 기록을 포함할 수 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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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주의사항

이 '스팀' 블록체인은 '퍼블릭 블록체인'이다.

이것은 별다른 권한 없이, 모두가 이러한 기록을 열람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중요한 비밀정보를 공개해서는 안되며, 어떠한 기록을 포함해도 될지에 대해서는 잘 판단해야할 것이다.

이 '스팀' 블록체인은 쌓아 올리는 방식으로만 동작한다.

한번 쌓아 올린 것은 지워지지 않고, 새로운 수정 내역을 위에 한번 더 올리는 방식으로 동작한다. 그러므로, 정말 특별한 (체인 분리와 같은)상황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모든 기록은 정말 '영구히 공개'된다. 이 점은 항상 유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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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몇달간 인생의 제일 큰 이벤트였던 스팀페스트가 종료되었다.
더불어, 회사에서 진행하던 프로젝트도 어찌저찌 하여 끝은 맺었다.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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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쁨은 끝이 없지만, 그래도 개인적인 시간을 가지고 끊임없이 생각을 정리해야한다는 필요성을 꾸준히 느끼고 있다.

시야가 좁아지지 않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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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가지 주변에서 부탁받은 일들이 있다.
거의 마무리 되었지만, 한가지 부분에서 막혀있다.

핵심에서는 벗어낫지만, 개선가능한 것은 틀림없다.

내일까지 아이디어를 구상해보고, 방법이 떠오르지 않으면 그대로 마무리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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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지극히 개인적인 기록은 별로 소통하려는 목적을 갖지 않기 때문에, 조금 더 편하게 적을 수 있는 것 같다. 나중에는 계정을 분리해야할까?

이런 기록에 대한 동기는 스타트렉이 떠올라서이다.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