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운사 귀퉁이moneymetric (25) in poetry • 7 years ago (edited)모가지 곱게 잘린 붉은 동백꽃 애기 돌탑 무더기에 내던졌더니 허옇게 부스럼 핀 업보 무덤을 무심한 봄바람이 쓰다듬네요 <시인 황석원> poetry kr seogwon hwang camelli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