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18] 반갑다

in postingcuration •  13 day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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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길에 봤다.

자세히 봐야 예쁘다고 했나?

그냥 눈을 확 끌었다.

잘못 봤나.

되돌아 가서 자세히

들여다 봤다.

맞다, 완두콩 싹.

이렇게 반가울 수가.

이렇게 쌀쌀한 날에도

열심히 잎을 피워 올리고 있었다.

위대한 자연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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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 의미가 떠 오릅니다.

추운 겨울을 기다리고 인내하다
이제 서서히 싹을 틔어 올리는군요 !
정말 자연은 위대 합니다 ^^

아직운 추운데..땅을 뚫고 나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