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2-27] 날이 따뜻한 거 같아서

in postingcuration •  4 day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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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확 풀렸다.
그래서 슬슬 바닷가로 향했다.
간월도는 집에서 30분이면 도착한다.
마침 물이 그득 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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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월암이라는 이름은 무학대사는
달을 보고 깨달음을 얻어서 지었다고 한다.
무엇을 깨달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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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는 고요한데,
가까이에서 끼룩대는 갈매기들
깃털이 유난히 깨끗해 보였다.

잠깐의 외출로도 기분이 정화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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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는 서해 나름 대로 볼만하네요.
동해는 시원한 느낌이 납니다.

간월암은 방생갈 때 몇번 가본적 있습니다.

솔솔부는 바닷바람 힐링되셧길..주말에비오구 춥대요~

이렇게 평화롭고 맑은 풍경이 함께하는 외출. 좋은 기운을 가득 입으셨을 것 같아요! :)

간월암이 묘하게 세트장처럼 보이네요ㅎㅎ

와우. 오랫만에 바닷가 사진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