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졸업준비 (논문, 회사 인터뷰 등)로 조금 바쁘게 지내다보니
스팀잇에 조금 소홀한 요즘입니다.
이제 취업도 마무리 되어가고, 논문은.. 더 열심히 준비하면
잘 마무리 될 것 같고
다시 사회에 나갈 준비를 차곡차곡 해나가고 있는데
오늘 할머니가 많이 안좋다는 연락을 받고 본가에 다녀왔습니다.
할머니 연세가 102세 셔서 언제 건강이 안좋아지셔도
이상하지는 않지만, 정말 놀라울 만큼 정정하셨던 분이시던
할머니께서 갑자기 몸이 안좋아지셔서 중환자실에 누워계시는걸
보고온 오늘은 너무 많은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네요
아직 마음의 준비가 안되어 있었나 봅니다.
작지만 그래도
할머니를 위한 기도를 블록체인 안에 하고 영원히 기억하고 싶어서
스팀잇에 글을 쓰고 있어요.
할머니 남은 기간이라도 편히 쉬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너무 많은 사랑을 주셔서 감사했고, 감사하고, 감사할께요
많이 부족했지만 언제나 할머니를 위해 기도하는
손자가 되겠습니다.
끝으로, 할머니가 주신 감사한 오늘을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사는 착한 손자가 되도록
노력할께요 할머니
사랑합니다.
Pr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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