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는 그대로 사실을 받아들이긴 힘든 기사들을 요새들어 더 많이 접하게 됩니다
청소년을 가르치는 직업이라 뉴스의 대상이 학생들인 경우 남의 일 같지않게 너무 마음이 안 좋습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되었기에 멈추지 못하고 저러는 것인가 이 피해와 상처를 평생 어떻게 해결해 나갈것인가 하고요
오늘도 남동생과 즐거운 이야기와 결혼준비에 대한 에피소드들 그리고 엄마와 앞으로의 우리가족이 목표로 두는 행복이 무엇인지 진솔하고 현실적인 이야기가 오갔어요 강요하지않아도 내마음을 알아주고 저도 제 동생의 깊어진 속마음을 말로 들으니 그저 감사할 따름이았어요
그런데 지나친 속보중에 라스베가스 총격사건을 봤어요 ㅠㅠ 올 2월에 가본 장소라 그곳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가족들과 함께 마음먹고 휴가를 즐기러 나오는지 목격한 터라 이번 사건이 너무나 말을 잇지 못하겠어요 ㅠㅠ
그저 기도할 뿐입니다 그곳에서 목숨을 잃은 분들 그리고 곁에서 충격을 감수해야하는 분들 ㅠㅠ 아 이런일이 있으면 화가 나기도하고 너무 슬프고 무섭기도하고 참 ..
너무 무거운 이야기를 올려 죄송합니다
시작된 추석 연휴에 너무 슬픈 일이라 .. 애도를 표하고 싶었어요
기도하고 자야겠습니다 ㅠㅠ
잘보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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