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국내 빅데이터 업체에 근무하는 Rio입니다.
이번에 많은 영광을 안겨준 2018평창 올림픽에 대해서 빅데이터 분석한 결과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즐겁게 봐주세요~ :)
이번 평창 올림픽은 92개국이 6,500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했으며, 102개의 금메달이 걸려 있었습니다.
북한선수단도 참가했고 저희 나라의 동계스포츠의 잠재적 능력도 확인할 수 있었던 만큼
여러 부분에서 최대 규모로 진행되었네요 :)
구글트렌드로 검색량을 확인했습니다.
올림픽이 열리기전 "평창 굿즈"로 사전열기를 실감할 수 있었는데요.
나름 신선한 방식으로 평창올림픽을 대중들의 관심사로 끌어올린 마케팅 방법 이었던 것 같네요.
역시나 최고는 가성비짱 "평창롱패팅" 이었죠..11월에 검색량이 훅 올랐습니다.
그 이후로 평창 굿즈를 여러개 내놓았지만 말도 많았네요...후후
2017년 1월부터 12월까지 평창올림픽에서 언급되는 키워드를 보겠습니다.
단연...롱패딩이네요...그 다음으로 티셔츠, 인형, 주화(비트코인?!)이 언급되고 있었습니다.
평창온라인스토어에 주요 인기상품을 보면 인형이 있지만, 티셔츠가 2위로 언급된 것으로 보아
티셔츠는 부정적인 의견이 더 많았을 것으로 보이네요.
평창굿즈는 인기몰이를 했지만 예매율은 다소 약세를 보였습니다.
그럼에도 주로 언급된 인기종목은 피겨, 아이스하키, 스키점프 순이었으며,
피켜스케이팅은 김연아 선수 이후로 대중에게 관심받는 스포츠로 정착한 것으로 볼 수 있네요.
과거 소치올림픽과 이번 평창올림픽에서 주로 언급되는 인물을 비교 했습니다.
소치는 역시 김연아 선수가 눈에 띄며 선수들이 언급되었지만,
금번 평창올림픽은 정치권의 큰 이슈가 있었죠...(말씀드리고 싶지 않은;;;)
그로 인해 올림픽 출전 선수들이 크게 부각되지 못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이번 평창올림픽의 화두 중 하나였던 남북단일팀 구성에 대한 긍부정 키워드의 비중을 보니
50대50으로 팽팽한 의견충돌이 보여졌습니다.
긍정적으로 보는 분들은 평화, 화해의 장이라는 평가를 한 반면,
부정적 의견으로는 국민의견 무시, 선수들의 불이익 이라고 평가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여러 좋은 결과를 내며 잘 끝난 올림픽을 되돌아 보며
올림픽전 소셜에서 이야기된 평창과 관련된 내용을 전달 드렸습니다.
곧 패럴림픽도 시작되는데 한국선수들의 힘찬 도전! 기대하겠습니다~
또 다른 분석결과로 찾아뵙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