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고양시 국회의원이 평창올림픽 성공하기를 바란다 말을 하던데---->참고해서 성공적인 평창 올림픽이 되도록 힘쓰시기 바랍니다.-------->
외화내빈입니다. 겉으로는 사상 최대규모, 남북단일팀 등 번드레하지만 구체적으로 세밀한 계획과 실행, 철저한 준비와 점검은 많이 미흡하네요.
올림픽의 꽃 자원봉사자들은 하수인이라 자조해본다.
논공행상에는 밝고, 적진으로 나아가는 장수는 없는 꼴이랄까요. 자원봉사자들도 쓸데없이 많이만 선발했지 제대로 운용도 못하고, 무능하고 엉성한 유급 단기계약직들에게 일을 맡기고 조직위 직원들은 태만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올림픽 경기운영이라도 제대로 되리라 기대해 봅니다.<펌글>>
평창동계올림픽 준비와 관련하여 노력과 고생한 많은 분들이 있어 이제 1주일 앞으로 다가온 행사 준비에 혼신의 애씀이 있다ᆞ
바쁜 일정으로 돌아본 준비스케치는 한국의 ICT기술을 알리는 5G와 강릉시 전역 와이파이 사용가능등의 통신인프라와,문화 올림픽에 대한 부분ᆞ강원도의 인심과 자연환경. 경제적 가치와 올림픽 레거시등의 유산부분.경기장 시설과 하드웨어들의 활용방안ᆞ강추위와 그 반대로 온화한 기온시 발생하는 경기력의 문제등 아직 어딘가 소홀한 것이 보여지는 부분은 이제 세팅되고 있는 지윈분야의 맛스러움이 내눈에는 차지 않는것이 있다ᆞ
첫째ᆞ훌륭한경기장과 주변환경이 자랑이라면 향후 카메라에 비추어지는 비주얼적 부분도 좀더 고민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ᆞ몽고텐트가 그렇다ᆞ
촘촘히 들어선 몽고텐트가 간이시설로 바람과ᆞ눈ᆞ그리고 자원봉사자들이 사용하는부분이 큰데 상당히 많은 부분에 사용이 되고있다ᆞ경기장의 이미지와 너무 비대칭으로 보인다
둘째ᆞ평창동계올림픽이라는 플래그를 가로등에 설치하였는데 너무작다ᆞ그리고 색상도 파란색은 뭐라고 쓴건지 보이질 않는다ᆞ조금만 더 컷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ᆞ
셋째ᆞ경기장 안내표지
예를들어 강릉고속도로에서 내려와 관동아이스하키 경기장을 가려면 톨게이트ㅡ성산ㅡ회산을 오기전에 인포메이션이 나온다ᆞ그냥 평창관동아이스하키경기장 이라고 표시되어있는데 이미지를 아이스하키를 크게 넣었다면 글보다 강한 임팩트가 있었다고 본다
넷째ᆞ고속도로의 오륜표기는 낭비로 보인다
그이유는 염화칼슘 두세번 뿌리면 다 사라지고 흐릿하게된다ᆞ전구간 다시 새겨넣고 있는데 우리의 전형적인 보여주기식의 행정이다
도로에 써야하는것이 아니고 통일된 올림픽 경기장과 버스정류장등을 하라로 통일시킬수 있는 억세스빌리티를 높이는 고민이 더 필요했다ᆞ
다섯째ᆞ휴게소의 자원봉사자는 보이지 않는다ᆞ전부 경기장이나 베뉴시설에 있지 상하행선 휴게소에서의 서포트는 보이지 않는다ᆞ외국인들이 먹을것도 거의 보이지 않는다ᆞ
여섯째ᆞ차량주차장과 간이화장실.쓰레기처리등 방문자 서비스 인프라다ᆞ동선관리가 엉켜있어 보인다ᆞ인아웃의 개념이 없이 특히 많이 몰리는 쇼트트랙ᆞ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의 주변은 엄청 혼란스럽다ᆞ쓰레기처리의 주체와 저감방안은 그 어디에도 안보인다ᆞ
일곱째ᆞ전지훈련과 일상훈련에서 외국인 선수들이 싸이클을 타고 강릉시를 돌아다닌다ᆞ팀그룹을 지어 빠르게 이동하는 선수들을 위한 최소한의 안전라인의 구분이 없다ᆞ그냥 여기도 각자 알아서 다니는 구도다ᆞ
여덟ᆞ그럼에도 불구하고 평창ᆞ강릉에 매료 될만한 요소는 자연과 어우러진 비주얼일 것이다ᆞ마운틴클러스터는 리틀 알프스로. 코스타 클러스터는 환타스틱한 관동팔경의 으뜸이 아닌 세계 최고의 비주얼로 세계의 카메라 앵글에 담겨질것이다ᆞ
평창과 강릉은 5G의 세계최초 시범구역이다ᆞ새로운 세상속에서 치러지는 동계올림픽을 라이브로휴대폰 송수신이 가능한 첨단과 따뜻하게 남아있는 인정이 부족하고 디테일이 없는 올림픽의 백업이 될것이다ᆞ
정치가 망가뜨린 평창.강릉의 잔치는 이제부터는 주민들이 보여주는 손님맞이만 남았다
따스한 인정으로 방문자를 녹여라
크게웃고 친절하면 성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