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member 20140416

in remember0416 •  4 years ago 

벌써 7년입니다.
사고를 일으킨 정부가 책임을 지지 않고, 진상 규명을 하겠다고 말하던 정부가 뜨뜻미지근한 사이 시간이 이렇게나 흘렀네요.
그 사이를 비집고 나온 음모론이 피해자의 목소리를 가리고 있기도 합니다.

온라인 행진 - 기억은 힘이 세지
4.16세월호참사 온라인기억관


이런 고통 속에서도 다른 사회적 참사 피해자들과 연대를 이어가고 있다. 윤씨는 “2014년에는 내 새끼 죽음이 제일 아팠다. 누구랑 만나야 된다고 하면 ‘왜? 그게 세월호와 무슨 상관이야’ 이런 생각을 솔직히 했다. 그런데 저희가 진짜 힘들 때 팽목항, 국회로 찾아왔던 분들이 다 강정마을에서 오시고 그런 분들이더라. 이제 용산, 밀양, 강정, 광주가 다 공감되고, 만나면 따뜻해지고 위로가 된다”고 말했다. “삼풍백화점, 대구 지하철, 태안 해병대 캠프, 제천 화재참사, KAL858기 폭파사건, 스텔라데이지호, 이한빛 PD, 용균이, 태규, 제주도의 민호, 대전의 동준이….” 윤씨는 여러 참사와 피해자 이름들을 쭉 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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