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

in resignation •  7 months ago 

이번 달에 두 분이 퇴사를 하신다.
사실상 한 분은 퇴사 전까지 휴가를 쓰셔서 나간 거나 다름 없고
다른 한 분은 중순에 퇴사하신다.
중순에 퇴사하신 분은 이래저래 도움을 많이 주고 받은 사이다.
나에 대해 좋게 생각해주시는 분이라 더 고맙고 마음이 간다.
퇴사를 하기 전에 작은 선물이라도 챙겨드려야겠다.

나는 언제쯤 퇴사를 할 것인지
퇴사를 하고 나서는 어떤 일을 할 것인지 생각이 많은 요즘이다.
사실 퇴사 후에는 하고 싶은 일도 많고 할 수 있는 일도 꽤 있다.
문제는 언제쯤 퇴사를 하는지이다.
계획은 5년인데 그 시기가 조금 빨리 오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날을 위해 조금 더 참고 노력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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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도 고민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