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들리 스콧 감독의 재벌 3세 유괴 실화 <올 더 머니>가 세상의 모든 돈을 가진 남자 ‘게티’의 부자 어록 BEST 3를 공개했다. [감독: 리들리 스콧 | 출연: 미셸 윌리엄스, 크리스토퍼 플러머, 마크 월버그, 찰리 플러머 | 수입/배급: 판씨네마㈜ | 개봉: 2018년 2월 1일]
‘돈 많은 사람’으로 기네스북 등재된 역대급 인물 ‘게티’,
역사상 최고 부자의 클래스란 이런 것!
‘J. 폴 게티’의 부자 명언 BEST 3 전격 공개!
세상의 모든 돈을 가졌지만 유괴된 손자의 몸값으로는 한 푼도 주지 않겠다는 게티와 몸값에만 관심을 갖는 탐욕스런 세상에 맞서 아들을 구하려는 어머니 게일의 이야기를 그린 실화 <올 더 머니>가 ‘게티’의 부자 어록 BEST 3를 공개했다.
어록 #1. “가진 돈을 셀 수 있다면 갑부가 아니다”
첫 번째 ‘게티’의 어록은 역대 가장 유명한 부자들의 명언 중 하나로 꼽히는 “가진 재산을 셀 수 있으면 갑부가 아니다”. 1966년도 ‘돈이 많은 사람’으로 기네스에까지 등재된 ‘게티’는 미국의 한 잡지사인 ‘플레이보이’지와 인터뷰를 하게 된다. 자산 규모를 묻는 질문에 “그건 잘 모르겠다”며 무의식적으로 뱉은 이 대사는 역사상 최고의 부자다운 면모를 과시하고 있다. ‘게티’의 역대급 어록을 안 네티즌들은 “와 허를 찔린 기분이네요 ㅋㅋㅋㅋ”(익스트림무비_범), “크...기가 막히네요bbb 그래보고 싶어요ㅠㅠㅠㅠ”(익스트림무비ste****), “제 돈은 금방 세는데,,,, 부럽고도 슬프네요.. ㅋㅋㅋㅋㅋㅋㅋ”(익스트림무비산) 등 반응을 보내고 있다.
어록 #2. “손자의 몸값으로 한 푼도 낼 수 없다"
‘게티’의 두 번째 어록은 ‘게티 3세’ 유괴 사건을 역사상 가장 유명한 사건으로 남게 한 역대급 대사다. 1973년, ‘게티 3세’의 유괴 소식과 함께, 유괴범이 몸값으로 1,700만 달러(한화 186억 원)를 요구했다는 사실은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다. 세계 최고 부자인 ‘게티’가 사랑하는 손자의 몸값으로 유괴범들에게 얼마를 내어줄지 협상금 액수에 혈안이 오른 매체들이 “몸값으로 얼마를 주실 생각이시죠?”라는 질문을 쏟아내자, ‘게티’는 단호한 어조로 “한 푼도 낼 수 없소”라고 답해 모든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 이에 예비 관객들은 “한 푼도 못낸다는 대사가 신선한듯 ㅎㅎ 기존 유괴 스토리 라인이랑 다를 거 같아서 기대기대”(네이버_drop****) 등으로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어록 #3. “(세상의 모든 돈을 가졌지만) 더 많은 돈을 원한다"
‘게티’의 마지막 부자 어록은 세상의 모든 돈을 가졌지만 돈에 대한 집착과 탐욕을 버리지 못한 그의 모습을 여실히 드러낸 대사다. ‘게티’의 명령으로 ‘게티 3세’의 몸값 협상에 나선 전직 CIA 요원 ‘플레처’는 이것이 조직에 의한 철저히 계획된 유괴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에 ‘플레처’는 ‘게티’에게 몸값을 지불해야 한다고 설득하지만, ‘게티’는 유가 변동을 핑계로 불가능하다고 답한다. “얼마가 더 있어야 안심을 하시겠습니까?”라는 질문에 “더 많이”라고 답하는 ‘게티’의 모습은 돈에 잠식된 부자의 모습과 함께, 이것이 초래할 비극을 암시한다. 예고편을 통해 이 장면을 접한 이들은 “뭘 더 가져야 만족하십니까? 더 많이! 소름돋네요”(네이버_푸***) 등 전무후무한 캐릭터 ‘게티’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내고 있다.
세계적 거장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하고, 역사상 가장 유명한 재벌 3세 유괴 실화를 바탕으로 할리우드 명품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져 압도적 몰입감을 선사할 영화 <올 더 머니>는 오는 2월 1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