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018 F1 첫번째 레이스가 호주에서 열리는데요,
롤렉스를 그리고, 데이토나를 좋아하시는 분중에 자동차경주 특히 F1 좋아하시는분 계신가요?
많이들 아시겠지만 롤렉스는2013년부터 LG의 뒤를 이어 F1의 파트너로서 공식 타임피스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얼마전까지 LG가 하던 일을 롤렉스가 이어받은거죠.
평소에는 이런 그리드걸이 롤렉스와 함께하면 아래와 같이 롤렉스와 깔맞춤합니다.
저에게 왠지 롤렉스하면 그린칼라를 떠올리게된것도 아마 이런 그리드걸의 영향이 있었던게 아닌가 싶어요.
아마 올해부터는 여성의 성상품화 반대운동에 힘입어 그리드걸이 없어지고 그리드키드가 대체한다고 합니다. 쩝~~
아, 물론 아이들 귀엽죠. ㅎㅎ
롤렉스와 모터레이스와의 역사는 미국의 대표적인 모터레이스중 하나인 Daytona와 인연을 시작했다네요.
모터레이스는 정해진 거리를 달리는 경주와 정해진 시간동안 달려셔 승부를 내는 내구레이스로 크게 구분되는데,
데이토나 모터레이스는 1900년대 초반부터 미국 플로리다 데이토나市의 모래사장에서 부터 시작했다고 합니다.
데이토나500과 데이토나24로 알려져 있는데 우리가 알고 있는 롤렉스 데이토나는 현재는
이중 세계 3대 내구레이스중 하나라고 하는 데이토나24와 인연이 있죠.
우승한 드라이버에게는이런 롤렉스 데이토나가 상품으로 주어진다네요.
롤렉스가 F1에서도 공식파트너로 함께하고 데이토나24에서도 메인스폰서로 함께하니 정말 대단합니다.
롤렉스 데이토나의 정식 명칭이 Cosmograph Daytona 인것은
다른 브랜드의 시계들이 Cronogragh 즉, 시간을 기록하는 기능을 주장하지만,
롤렉스 Cosmograph 는 시간을 기록하는 것을 넘어 "우리는 cosmos 즉 우주를 기록한다"라는 자신감이 숨겨져 있다고 합니다.
또한, 롤렉스 Cosmograph의 초기 모델들은 Daytona라는 명칭이 붙지 않았다고 합니다.
초기 데이토나 모터레이스가 열리던 곳은 데이토나市의 모래사장일부와 서킷일부가 결합된 형태이었는데
1959년 정식 모터레이스 서킷이 개장하게 되었고, 이즈음에 롤렉스에서는 미국시장을 겨냥하여 그들의 시계를
Rolex Cosmograph Daytona라고 정식 명명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상, 모터레이스와 롤렉스를 사랑하는 분들과 함께하기 위한 글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