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로즈데이 때 선물한 초콜릿 사진이에요.
저는 꽃을 자주 선물하는 편은 아닙니다.
물론 받는 당사자의 기분은 아주 좋아보이지만요.
꽃 대신 선물해줄만한 것이 없을까 생각해보다가
이 초콜릿을 발견했어요.
장미 모양이기도 하고, 적합하다 싶어서 얼른 집었습니다.
저는 평소에 옷을 선물해주는 것을 좋아해서
예쁜 옷과 함께 초콜릿을 전해주었어요.
편지도 함께요.
최근에 알았는데,
초콜릿은 생각보다 커서 아직도 다 먹지 못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제가 한 입 먹었는데, 아주 맛있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로즈데이는 어떻게 흘러가셨을지 궁금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