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관혼상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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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혼상제

in sago •  5 years ago 

과거의 ‘관혼상제’는 사회 공동체가 유지라는 목적이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오늘날의 사회에서는 과거와 같은 사회 공동체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존재하더라도 전혀 다른 형태를 띄고 있죠. ‘관혼상제’는 사회에 맞춰 바뀔 것입니다. 하지만 과거의 사회 공동체 해체가 세대교체보다 빠른 속도로 이루어져, 과거의 ‘관혼상제’를 지키려는 계층과 새로운 문화를 만들려는 계층의 갈등이 발생하는 것 같습니다.
‘관혼상제’가 법규의 영향을 받아 ‘관혼상제’를 공동체가 임의적으로 정할 수 없다는 것도 변화에 한몫 한다고 생각합니다. ‘혼례’의 경우만 봐도, 법에서 어떻게 정의하냐에 따라 전혀 다른 형태로 발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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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잘 읽었습니다.
그래서 간소화 되는 혼 과 제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또 관혼상제 중에서 어떤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지 여쭙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