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아는 사회적 이슈, 공감이 필요한 기후변화 이야기

in sago •  5 years ago  (edited)

논란거리를 의미하는 ‘이슈’와 ‘사회적’이라는 수식어의 결합. 대중들이 현 시점에 심각하게 마주하고 있는 문제가 적합한 소재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한 가지 주의할 점은 수면 위에 떠오르지 못한, 대중들의 공감이 필요한 이슈가 있다는 것이며, 이 자리를 빌어 모두가 공유하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기후변화와 재난은 인간이 어쩌지 못한다는 두려움을 불러일으키는 소재로 많이 쓰였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투모로우’와 ‘해운대’ 같은 영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부터 제가 하려는 이야기는 바로 ‘기후변화’입니다. 온실가스로 지구온난화가 발생하고, 그로 인해 북극의 빙하가 빠르게 녹고 있다는 이야기는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겁니다. 교과서에서 잠시 배우고 지나가는 부분이었고 이내 잊어버렸지만, 기후변화는 지금까지 현재진행형이었으며 그 속도는 점차 빨라졌습니다. 넷플릭스 ‘불편한 진실’에서 엘 고어는 말합니다. “how long? Not long.”이라고. 45대 미국의 부통령이자 기후변화를 막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엘 고어는 2016년 누구보다 인류의 생존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바로 196개국의 파리기후협약 동참을 이끌어냈던 것이었습니다. 영상에서 보여주는 북극은 과거에 비해 12m나 빙하가 낮아졌으며 이렇게 불어난 물을 전 세계의 해수면을 상승시켜 저지대 국가의 망명을 진행케 했습니다. 또한 미국 루이지애나 홍수, 바하마 토네이도 사태, 청주 홍수 등 지금껏 겪지 못한 재난들을 발생시켰고 강력한 태풍을 만드는 데에도 일조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가 중요한 이유는 우리가 아직 문제 인식단계에도 다다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다음 세대의 존망까지 거론되며 전 세계가 힘을 합치는 가운데 우리도 친환경 에너지, 필환경 트렌드 등 그 변화에 맞춰 깨어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환경문제가 아니라, 원래 지구가 뜨거워졌다 차가워졌다 하는 주기가 있는데, 지금이 뜨거워지는 주기라는 주장도 있습니다. 온실가스 어쩌고는 선진국의 사다리 걷어차기일 뿐이라는 것이죠.

Congratulations @sago-pbl! You have completed the following achievement on the Steem blockchain and have been rewarded with new badge(s) :

You published your First Post
You got a First Vote

You can view your badges on your Steem Board and compare to others on the Steem Ranking
If you no longer want to receive notifications, reply to this comment with the word STOP

Vote for @Steemitboard as a witness to get one more award and increased upvot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