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福)과 운(運)은 같은 의미인가 다른 의미인가?
사주팔자가 전생의 성적표라고 합니다만..
전생을 부정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복(福)은 자신의 전생의 선업과 악업, 선연과 악연으로 팔자에 나타나는
주어진 확정된 숙명적인 것으로 봅니다.
사주의 그릇 속에 다 들어있는 것입니다. 재물복, 건강복, 배우자복 등..
예를 들어서
배우자 복이 팔자에 있다는 것은 좋은 인연을 맺어두었다는것이고, 현세에서
시절인연이 되어 만나게 된다.
팔자의 운이 좋든지 나쁘던지 배우자복이 있으면 그런 배우자를 만나게 된다는 것.
솔직히 제 생각에는 궁합은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습니다.
이미 사주에 배우자는 정해져 있으니가요. 그런 배우자를 만나게 되고, 운에 따라
붙침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운(運)은 사주팔자가 시간의 흐름속에서 당도하는 운로에서 마음껏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기가 도래함을 말한다.
그래서 동일사주도 운(運)을 정확하게 분석하기가 힘들군요.
동일 사주도 미세한 복(福)의 차이가 있고
운(運)에서 활용하는 면에서 편차가 생기는 것 같습니다.
팔자에 재물복이 있어야 운이 당도하면 그 복을 누릴 수 있습니다.
팔자에 재물복이 없으면 운이 와도 그 복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겠네요.
삼성 이건희회장은 평생 재복(財福)을 타고난 분이고, 거지는 재복이 없는 것이다.
그래서 복이 없으면 운이 와도 크게 발복하지 못하는 것 같다.
우리는 복 짓는것을 생활화 해야겠습니다.
복이 있어야 운이 올때 크게 작용하고 크게 성취가 가능할 것 같습니다.
좋은 운이 와도 발복 못하는 분들은 복을 많이 짓는게 좋습니다.
반대로 복 까먹는 행위는 안하도록 해야 합니다.
재물복은 재물로..
건강복은 생명존중으로..
조상잘 모시기 등등
복을 많이 지어봅시다.
빠른 발복은 조상모시기와 생명 방생이 제일 빠르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