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드림이비인후과에서의 후기
수술 전
1시부터 7시까지 입원이었다. 반만 먹으라고 했지만 든든하게 점심을 먹고 가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대기시간이 서너 시간은 되기 때문이다. 내 앞에 긴 수술이 대기중이라고 직원들은 말했다. 딱히 긴장되지 않고 편안하다.수술 중
후기글들은 내게 많은 도움이 되었다. 덕분에 수술 전에 긴장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 사실 마취할 때의 통증은 어느 때보다도 극심한 통증이었다. 다시는 접하고 싶지 않은 통증었다만 이후의 수술은 뻐근거리는 느낌이 좀 있었으나 통증은 없었다. 단지 너무 몸에 긴장이 들어가게 되므로 마음의 준비가 필요할 것 같다. 수술 도중 교정이 끝난 마무리 단계쯤 숨을 한 번 쉬게 해주는데 마치 천국에 온 것 같았다. 이것이 숨을 쉬는 기분이랄까?수술 후
수술 당일 퇴원하고 잡에 도착하기까지는 약간 불편한 통증과 입으로 호흡해야하는 불편함이 뒤따른다. 하지만 정말 힘든 때는 자기 전이다. 통증이 심해서 3시간밖에 잠을 자지 못했다. 이틀 후 솜을 빼러가기 전까지는 살만한데, 그냥 집에서 요양하는 것을 권하고 싶다. 솜을 빼고 잠시 동안 코로 숨쉬는 천국을 경험할 수 있다. 이후에 또 코세척을 위해 이틀단위로 한 번, 일주일 단위의 방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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