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스팀 밋업하는 것을 모르고 있다가 당일 점심에 알게 되어 급히 준비하여 울산에서 내려가게 되었습니다. 정중훈(@jungjunghoon)님을 비롯한 여러분들에게 이번 밋업 준비와 진행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
발표 내용
제가 다 기억을 못하거나 기록을 못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혹시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댓글을 남겨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jungjunghoon 님은 @support-kr(스팀잇 정착을 돕는 계정) 과 @stepn-kr (스테픈 한국 스팀잇 커뮤니티 계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pitt925 님은 5년 동안 매일 글을 저처럼 꾸준히 작성하고 앞으로 5년 더 글을 작성하실 계획이며, @kissteemkr 계정과 유튜브에서 동화 채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powerego 님의 발표를 들으며, 저도 어렸을 때부터 기억을 더듬어 자서전을 남기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ksk1149 님은 해적 코인(pircoin)을 운영하고 계십니다. 해적 코인은 클레이튼 블록체인 기반 밈 코인으로 시작하여 재미 위주의 의사소통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발표 중 감명 깊었던 부분은 공공 스팀 파워(SP) 임대로 시작하여 1만 스팀 파워에서 22만 스팀 파워까지 늘린 부분입니다. 마치 에이블(avle) 프로젝트 같이 커뮤니티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하게 만들었습니다.
@tomchoi 님은 스팀잇 발전을 위해 플라이 휠(Fly wheel) 개념을 언급하셨습니다. 그게 무엇인지 우리 모두 다시 한 번 생각해보고 논의하고 스팀 회사와 긴밀히 의사소통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본인 소개
제가 다 기억을 못하거나 기록을 못한 내용이 있을 수 있습니다 😅 혹시 잘못된 내용이 있으면 댓글을 남겨주시면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o5otaesik (김볶순)님: 라인 드로잉
@ezen 님: 밋업 2번 째 참가
@peopler 님: 아빠의 일기로 육아 관련 포스트 작성
@donekim 님: upvu 팀에 합류하여 작년 7월부터 부산에서 사업 진행
@happyberrysboy 님: upvu팀의 코어(core) 개발
@ini4909 (정주부)님: 향후 기관 투자자 진입을 대비하여 여러 가지 준비
@suran 님: 주부, 살림에 보탬이 되고자 시작
@happypray 님: 부부, 매일 글 작성
외에도 거의 모든 분이 본인 소개를 하셨습니다. 언급하지 못 했더라도 너그러이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번 부산 스팀 밋업에 스팀 투자자로서 참여하였지만, 30~40명 가까운 분들의 참여 열기가 매우 뜨거웠고, 투자자 관점으로 온 분들보다 커뮤니티의 중요성 관점에서 온 분들이 더 많아서 커뮤니티의 힘과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깨닫게 되는 자리였습니다. 밋업이 끝나고 중식당으로 이동하여 저녁을 먹었습니다 ✌☺✌ 차를 가지고 오는 바람에 간단히 맥주 한 잔이라도 할 수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한 분 한 분 더 얘기해보고 싶었지만, 한정된 시간이라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였습니다.
정말 지난 5년 동안 열린 스팀 밋업 중 가장 좋았던 기억으로 남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