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도 있다. "매일 글을 짓는 것은 피곤한 일이다"라고..
전도서 12장 12절 "“내 아들아, 또 이것들로부터 경계를 받으라 많은 책들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몸을 피곤하게 하느니라”
나는 이런 말씀을 근거로 해서 스팀잇(스팀코인판)에 글을 올리지 않은 근거로 삼으려고 했다...
하지만 그래도 내가 글을 써봤자 많은 책을 짓는 것이 아니다. 또 내가 많이 공부하는 편도 아니지 않은가? 그저 지금 상황을 보면서 생각나는 것을 정리할 뿐이니까..
요즘 비트코인의 상승에서 특이한 점은 비트코인만 오르고 있다는 것이다. 비트코인의 고점은 2천만원이 넘었지만 사실 이더리움의 경우에는 280만원 가량했어요. 비율로 따지면 비트코인이 1천만이 넘을 때는 이더리움은 1백만원을 넘어야 정상이다. 하지만 이더리움은 항상 뒤떨어져 있다. 이런 것은 비트코인캐시에 적용해서 역시 마찬가지이다.
또 최근에는 비트코인 SV가 사상 최고치를 갱신했다는 소식도 들린다. 비트코인 사토시 비전은 사토시의 보호가 있기 때문에 올라가고 있는 것일까?
아무튼 비트코인이나 비트코인 SV는 미친듯이 올라가는데.. 다른 것은 생각보다 많이 올라가지 못하는 것은 무엇 때문일까?
나는 비트코인만 상승하는 것에 대해서는 대체적으로 불안한 감이 있다고 생각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상승이 암호화폐 시장 전반적인 분위기 호전으로 이어지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알트는 이른바 "비트코인 낙수효과"를 별로 맛보고 있지 못하기 때문이다.
나는 비트코인에 투자할 자금은 없어 그냥 알트에 투자하고 있는 입장이다 보니까 상당히 조급한 마음이 들기도 한다. 왜 비트만 가는 것일까?
하지만 전쟁이 한창일 때는 대장이 앞서 나가야 쫄병이 따라간다는 말을 한번 더 상기하려고 한다. 비트코인이 그래도 잘 나가야 한다. 그것이 바로 알트가 살 길이기도 하다. 다만 대장이 쫄병과 함께 갔으면 다른 막강한 적군도 쉽게 무찌를 수 있지 않을까? 당분간은 비트코인의 횡보가 있고... 다른 알트가 순환펌핑을 해서라도 같이 보조를 맞추어 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 보았다.
비트야 너무 혼자마 가지 마라... 알트와 함께 가자..
지금의 상황에서는 탈비트를 외치는 사람을 찾아보기 어렵다. 왜 비트와 커플링되지 못하는지 안타까워할 뿐이다. 그만큼 비트가 홀로 맹위를 떨치고 있다. 역시 구관이 명관이라는 말이 틀리지 않았다.
비트만 상승하는 것이 어떤 특정한 신호를 시장에 주고 있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항상 코인 시장은 예상을 뛰어넘는 방식으로 변화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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