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엔진에서 아주 과소평가되어있다 생각되는 토큰 - STEEMSC

in sct •  6 years ago  (edited)

대문.jpg

안녕하세요. 오당케남자입니다.

스팀엔진 내 상장되어있는 수많은 토큰 중,
그날의 이슈토큰이라고 할 정도로 광풍이 부는 토큰들이 있습니다.
현재까지 이슈몰이중인 JJM과 최근 광풍의 주인공 SCT 토큰,
그리고 스팀몬스터가 발행한 최신토큰들....
크립토게이머 토큰까지.

한때 STEEMSC는 그 광풍의 주인공이었습니다.
stablewon계정의 보팅을 받을 수 있는 권한을 가지는 토큰입니다.

최근에 STEEMSC의 백서에 있는 핵심가치
"STEEMSC는 1STEEM의 가치를 보장한다."
라는 걸 증명하듯, 1STEEM에 수천스팀이 거래되기도 했습니다.

제가 생각하기에 현재 가장 저평가되어있는 토큰 중 하나가 STEEMSC 라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이런 추천글을 쓰면 STEEMSC의 인기가 많아져서
보유하고 있는 사람들의 수익율이 떨어지는 것을 걱정했었지만.....
하지만 이제 그런걱정은 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미 STEEMSC는 품절주거든요.

STEEMSC를 간단히 소개하면

  1. 1STEEMSC 는 항상 1STEEM으로 교환가능한 토큰입니다.
  2. STEEMSC를 보유한 사람은 보유수량/총발행량 *10 으로 해서 SVC토큰을 배당받습니다.
  3. 1 SVC 토큰은 stablewon 계정의 1회 풀보팅을 받을 수 있는 토큰입니다.
  4. 현재 잔여토큰은 모두 소각된 품절주입니다.

현재 STEEMSC의 가치를 계산해 봤습니다.

1STEEMSC 이상의 토큰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 28명.
총 유동되는 물량은 현재 93853 STEEMSC 입니다.

1.jpg

그리고 1STEEM을 0.387$로 계산했을 때
SVC 코인 1개를 배당받기위해서는 3,632$ 의 스팀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2.jpg

현시점의 stablewon 계정의 보팅가치입니다.
307,574SP의 계정으로 현시점 100% 일때 풀보팅가치는 6.765$ 입니다.
6.765$의 저자보상 75%를 적용하면 5.073$ 입니다.
하지만 최근 stablewon계정이 보팅서비스에 파워를 제공하고 있기때문에
현실적으로 100% 보팅은 힘들고, 일반적으로 97% 정도 보팅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1회 보팅은 4.922$ 정도로 계산하면 될 것 같습니다.

하루 1회 보팅을 가정했을때
STEEMSC를 9385개 보유하면 총 1796$의 가치를 보팅받을 수 있다는 결론에 도달합니다.
1년수익률은 1796$/3632$ 로 49.5% 입니다.

보유하고 있는 수량에 따라 배당액은 달라지나, 1년수익률은 동일합니다.

과거 STEEMSC가 시장에서 활발하게 거래되었던 1라운드~5라운드에서
STEEMSC의 가격이 1STEEM보다 높았기에 저 수익률을 모두 가지고 갈수는 없지만,
그것을 고려해도 높은 수익율이었습니다.


STEEMSC를 보유해야하는이유

  • 6라운드가 진행되면서 stablewon 계정은
    판매되지 않은 STEEMSC의 전량 소각을 결정했고,
    실행에 옮겼습니다.
    결국 이 토큰소각으로 STEEMSC는 개인간의 거래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한 토큰이 되었습니다.
    또 이것은 과거 1~6라운드의 STEEMSC 1개로 배당받을 수 있는 SVC 토큰보다
    현재 STEEMSC 1개로 배당받을 수 있는 SVC 토큰의 갯수가 더 많아 졌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리고 현재 만약 누군가가 백서대로 1STEEM으로 STEEMSC를 매매하게 되면
    총발행량이 줄어들기때문에 토큰 소각과 같은 효과를 내게 되어
    나머지 보유자의 SVC 배당량이 늘어납니다.

  • STEEMSC는 리스크가 제한적입니다.
    보통 배당을 많이 주는 코인이나 토큰의 경우, 그 토큰의 가치는 지속적으로 하락합니다.
    그래서 토큰의 가치가 떨어지는 속도와 높은 배당률을 비교해서 투자를 결정하지요.
    하지만 STEEMSC는 1STEEM을 보장하기에 가치의 하락을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제한된 리스크는 투자의 결정에 아주 중요한 요소라 생각합니다.

  • 1년에 49.5%의 수익률을 보여주는 STEEMSC에는 또다른 부가가치가 있습니다.
    stablewon 계정은 최근 SCT 토큰을 보유하여 스테이킹하는것을 결정했습니다.
    SVC를 이용해서 보팅을 받을 때, SCT의 글을 지정하면 SCT 토큰을 같이 받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STEEMSC는 아주 대단하게 설계된 토큰이라 생각하지만
왠지 현시점에는 주목받지 못하는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매물이 없어 그런것일 가능성도 아주 크지요.

현재 STEEMSC의 호가는 지난 1~5라운드의 가격보다 낮습니다.
매도하는 사람이 거의 없다는 점이 문제이지만,
누군가가 개인적 사정으로 인해 매도한다면,
그걸 잡는 사람은 대박친걸로 봐도 무방한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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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대단하시군요! STEEMSC 토큰의 숨은 가치를 이렇게 꿰뚫어 보듯 계산해 내시는 분은 정말 흔치 않을텐데 말이죠. 풀봇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선무님의 대단한 기획력으로 만들어진 토큰이라 생각합니다.
잔량이 소각되기 전과 소각된 후의 상황은 완전 다르기에
현재의 토큰가치는 훨씬 높아졌습니다.
만약 6라운드에서 가격책정이 1.4가 아니었고, 잔량이 소각되지 않았다면
기존 보유자들은 더 많은 STEEMSC토큰을 구매했어야만 했을테고,
아마 STEEMSC는 여전히 가장 활발한 거래가 이루어지는 토큰이었을 거라 생각합니다.
사실 지금의 상황이 기존 보유자의 입장에서는 너무나도 고마운상황이기도 하지요.

무엇이든 가치를 판단하는 안목이 중요하다는 걸 글을 보며 다시 한번 깨닫습니다 ^^
보팅하고 팔로우하고 갑니다 ㅎ

높은배당에 언제든 환매가능한 보장가격이 존재한다는 점이
STEEMSC의 가장 큰 매력이자 장점이라 생각했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바쁘다는 핑계로 눈팅만 하고 있다가 놓쳐버린 상황이라 매물이 나오길 기다리기는 하는데..어찌될지.
steemsc 는 진정 가치 저평가된 토큰중 끝판왕인듯!

저도 1.01에 거래된 모습을 보고 아차싶어서 뒤늦게 주문을 걸어놨었는데....
이미 늦은 것 같습니다.
현재로서는 매수 걸어두고 매물 나오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듯합니다.

그런분이, 스판도 만드셨기에 믿고 갑니다.

사실 마지막 이유에 그 내용을 쓰려다가 말았어요^^
언제든 환매가 가능하다는 것은 신뢰가 바탕이 되어야 하는 내용입니다.
강제하는 장치가 스팀엔진에는 없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SCT가 성공하며 계속 발전해나가는 한,
신뢰부분은 어느정도 해결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같이 함께 나아가는 가치 💙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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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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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정합니다.
SVC 에 KRWS 배당까지 주는 명품 토큰 이죠.

KRWS 배당의 경우에는 SVC를 사용하지 않고 보유하는데에 따른 보상이라서요.
수익률을 산정할때 SVC를 사용하는편이 더 이익이거든요.
어찌되었건 KRWS 배당같은 장치 또한 토큰 발행자가 생각하는
큰 그림을 볼 수 있는 부분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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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steemsc에 대해서 전혀 알고 있지 못했는데 이렇게 알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암호화폐의 침체기를 보내면서 모든 코인에 관심을 껐었는데 다시 한번 관심을 가져야 할 듯 합니다 ^^

STEEMSC는 현재 거래가 활발히 이루어지지 않기에
많이 언급되지 않는 토큰 중 하나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발행자가 백서의 내용 하나하나에 정말 고민한 흔적이 보이는 토큰이기도 하지요.
앞으로도 이런 멋진코인이 계속해서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

^^

최고의 명품 토큰이죠. 집 팔아야 하기 전에는 안 팔듯합니다.

그와중에 천개 넘는 토큰을 잡으신
글로리님 안목에 정말 감탄합니다^^
아마 이제 그런기회 다신 안올꺼같아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