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지않은 미래 커피결제는 가상화폐로?
6월 5일 The Independent의 보고서에 따르면 비트코인(BTC)의 가격 분석가인 올리버 이삭(Oliver Isaacs)은 2019년 말에 2만5000달러(한화 약 3,000만원)를 돌파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삭은 그가 가까운 미래에 여전히 상승에 큰 기대를 갖고 있는 이유에 대해 “최근 회복장의 배후에는 지정학적, 기술적 그리고 규제적 요인 등 여러가지 요인들이 있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전쟁으로 인해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가 급격히 증가했다.”라고 주장했다.
투자인 팀 드레이퍼(Draffer)는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스타벅스 그리고 홀푸드 같은 대기업들이 현재 암호화폐로 지불을 받아들이고 있는 주류 채택 추세에 대해 언급했다.
팀 드레이퍼는 또한 향후 몇 년 내에 암호화폐의 주류 채택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생각하고, 비트코인이 2023년까지 25만 달러(한화 약 3억원)를 기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팀 드레이퍼는 이어서 “커피 한 잔을 사러 스타벅스에 가서 달러로 결제하려 할 때, 그들은 당신을 비웃을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비트코인이나 다른 암호화폐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 그것은 마치 그 할머니가 페니(pennies, 영국의 작은 동전)를 가지고 돈을 지불하는 것과 같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