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니아 연대기로 유명한 C.S.루이스는 엄지손가락에 관절이 하나밖에 없었다. 그래서 그는 손으로 하는 건 할 수가 없었다. 하지만 그는 연필은 능숙하게 쓸 수 있었고, 이 때문에라도 그을 안 쓸 수 없었다. 그의 엄지손가락은 불편했으나, 그 불편함이 '나니아 연대기'라는 대작을 만들었다.
나에게도 많은 약점이 있다. 이 약점을 약점으로 생각하면 평생 약점으로 남는다. 그러나 이 약점을 활용하면 강점이 된다. 약점과 강점은 겨우 종이 한 장 차이다. C.S.루이스는 선천적으로 엄지손가락 마디가 하나 없었기에 글쓰기로 역사에 길이 남을 업적을 남겼다. 내게 있어 가장 큰 약점은 무엇인가. 나는 장애는 없다. 그러나 나는 완벽한 사람은 아니다. 나에겐 다양한 약점이 존재한다. 그러나 그 약점을 약점으로만 놔두진 않겠다.
나니아 연대기 명작품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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