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 고프다

in sct •  5 years ago 

스팀잇을 하면서 나를 돌아보게 된다. 스팀잇은 나를 돌아보게 한다. 글을 올리려고 생각을 하게 된다. 생각은 나를 사람으로 만들고 사색하게 한다. 오늘은 지금(17시)까지 한 끼도 안 먹었다. 봉지커피 두 개와 물만 마셨다. 배가 고프지 않았다. 커피를 마셔서일수도 있다.

배가 고파온다. 밥하기 귀찮다. 나가기도 귀찮다. 배달음식이 최고다. 배달음식이 습관이 되었다. 난 배달의 민족이다. 그래서 배달의 민족을 애용한다. 이런. 아재드립은 재미가 없다.

수다지기 나하님이 진화론 글을 연이틀 올렸다. 아는 사람도 없어서 내 피드엔 수다지기 글이 잘보인다. 진화론? 창조론? 그래 누구 말이 맞는지는 모르겠지만 창조론이 맞다면 배고픔을 느끼게 해준 신에게 따지고싶다. 밥먹기가 귀찮다. 절대 밥하기 귀찮은게 아니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naha님이 bukk님의 이 포스팅에 따봉(5 SCT)을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