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간호동아리와 함께 태어난 이름, 바로 삼촌(Samchon)!
- 우리 스팀잇 기반의 간호대학생 동아리 '일상간호'팀 창단을 엄청나게 응원해주시는 우리 삼촌 서포터즈!
스팀잇 기반의 간호대학 동아리 기획은 2개월 전에 후다닥 진행되었죠 우루르 가입하며 젊은이들의 열기가 스팀잇 kr은 뜨거웠죠.
그러나, 그 뜨거운 열기를 꿀떡 삼켜버리고는 아무런 문제나 장애없이 생활하였던 우리 일상간호팀원들...
그 모습을 보는 저는 얼마나 애가 탔던지....
- 어떤 날은 제발 한 줄이라도 포스팅을 해라, 애국가라도 불러라, 대한민국만세라도 외쳐라라며 아이들을 다그쳤죠.
- 매일 13시에는 글쓰는 시간으로 하자고 했구요.
- 교정, 복도, 계단... 어디서든 만나면 매일 잔소리같지 않은 잔소리라 더 신경 쓰이는 잔소리(요즘 어떻게 지내니? 교수님은 궁금하다.), 눈빛(양볼 근육을 올리면서 교정 치아를 한껏 보이며 웃으면서 가만히 쳐다보며 고개짓하기)을 보냅니다.
그렇게 매일 매일 또 매일 그리고 또 매일.... 잔소리
안 되면 되게 한다는 글제목까지 달면서 조였습니다. 이에 대한 반응으로
- 일부 학생들은 피하고
- 일부는 피하느니 포스팅 하고 만다가 되기도 하고,
- 또는 아예 잠수하기도 하고,
- 어차피 다닐 거 그냥 하자 등
여러 부류가 나오면서 시간은 흘러흘렀구요.
지속적인 삼촌들의 보팅 지지, 리스팀 지지, 댓글 지지, 일명 보리댓으로 많은 지지로 쑥쑥 성장하고 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간호대학생 김민서 스티미언은 우리 삼촌들이 기억하는 학생들 중 한 명일 거에요. 아주 재미진 모습을 보여주었던 학생입니다. 스팀잇 가입 후, 취업특강을 했습니다. 그러니까 강제 밋업이죠. 그 자리에서 모두에게 첫 포스팅을 하게 했습니다. 우리 민서학생의 포스팅을 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아~ 이럴수도 있구나.' 였습니다. 제가 놀랐던 포스팅을 보여드리면....

태그는 물론 없습니다. 학생들이 스팀잇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파티코 앱들 단체로 사용하게 하였는데요. (그로 인해 저는 파티코 글로벌 랭킹을 획득하였습니다.) 그래서 태그가 자동 생성되는 파티코 하나입니다. 제목과 내용은 가독성에 있어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한 눈에 확 들어오는...^^
스팀잇과 함께 성장하는 간호대학생 김민서
민서학생은 스팀잇 활동을 복지관 회장직을 맡으면서 시작하였습니다. 저는 학생들이 포스팅할 스토리를 공급해야하는 의무가 있습니다. 주제를 정해주는 것은 그리 좋은 생각은 아니지만, 초기 글쓰기 활동은 많이 어려우므로 간호를 글쓰기로 연결할 수 있는 봉사로 주제를 결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우리 회장 (얼떨결에 강제로)선출, (좀 탐나기 시작하면서) 추가회장, (이젠 나도 회장해야지 해서) 또 회장 을 맡게 하여 책임감도 어깨에 실어주었습니다. 그렇게 두 달 후, 간호대학생 스티미언 김민서는 아래와 같은 글제목으로 글쓰기를 하였습니다.
- [ 일상간호 ] 복지관 봉사 3일차 ♥️ + 공지
- [ 학생간호사 걸음마떼기 ] #1
- [ 학생간호사 걸음마떼기 ] #2
팀과제를 지도교수 연구실에서 하는 간호대학생 2학년 스티미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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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학년 학생들은 1학년보다 스팀잇 활동을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몇 번 이야기하였지만 별 반응이 없어 그냥 두었습니다. 언젠가는 올 일이 있다는 걸 알고 있기도 하구요. 솔직히 학생들이 찾아오지 않으면 저는 편하니까요. 어제는 학생들이 연구실로 찾아와 과제하는 방법을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저는 그렇지! 옳거니! 하면서 또... 열심히 한 몇 시간 같이 공부했습니다. 사실 저는 이 학생들이 우르르 올 것을 미리 준비하여 연구실에 이미 도서관 책상을 연구실에 놓아두었습니다. 조금 치밀했죠.
과제가 끝난 후, 아주 자연스럽게 가상화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대해서 아주 짧게 생각을 들었습니다. 딱 거기까지만 했습니다. 과제에 집중해야 하는 학생들이니까요. 16시경인가에 와서 23시 30분까지 제 방에서 웃고 떠들고 밥 먹고 공부하며 놀다 갔습니다. 이렇게 간호대학생 2학년 스티미언들도 서서히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우리 스팀잇 기반의 간호대학생 동아리 '일상간호'를 지지해주신 많은 삼촌들이 계셔서 더 열심히 했습니다. 앞으로는 더 열심히 할 것입니다. 우리 일상간호동아리가 전국 동아리로 확산될 수 있도록 멋진 모범 사례를 만들어 내어 'samchon'이라는 용어도 함께 세계로 수출 하렵니다.
감사합니다. 일상간호 삼촌들.
- 일상간호 지원 보팅 알림
한 삼촌이 애국가를 부르던 학생을 지켜보겠다는 한 삼촌이, 잊지않고 오셨습니다. 6월1일부터 10일까지 보팅 지원을 해주신다 하십니다. 아마도 그 학생을 찾으시는 듯합니다. 저도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 이번 보팅 지원 기간에 그 '애국가 학생'이 꼭 나와주기를 바랍니다.
보팅 기간: 6월 1일부터 6월 10일까지
선정 방법: 매일 두 명의 학생을 보팅 지원자님의 주관적인 선정 기준 (어떤 학생이 선정될지 저도 궁금, 그런데 약간 감은 옵니다.)
지원 방법: 각각 jcar 보팅, ybt 보팅
앞으로 병원 이용을 하실 분들은 꼭 제게 연락주십시오. 자칭 제가 우리 스티미언+스파니언의 전담간호사가 아니겠습니까! 우리 학생들에게 관심 가져주신 그 마음이 너무 고맙고 감사해 제가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해서 도움 되겠습니다. 그래도 제가 거의 20년 활동한 사이버알엔 활동이니 전국 조직?입니다. 없으면 어떻게 만들어서라도 도와드릴게요. 많이 많이 감사합니다. 모두들 부자되시기 바랍니다. 모두 모두 건강한 날들 되세요.
스팀잇 기반 간호대학생 동아리 일상간호팀은 오늘.....
간호 현장은 그 자체가 하나의 조그만 세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더 나은 세계를 만들어야 한다, 얘들아. 이곳이 너희가 사는 곳이니까 말이다. [마가렛 생거]
지금 우리 곁에 있는 우리들입니다. 바로 변화의 주인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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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촌들이 있었군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아재들은 없나요??
아재군단이 생기면 살짝 참여해 보겠습니다.
살짝은 제가 좀 게을려서 엄청 열심히는 잘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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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오늘이 디데이 전날(인플레이션.... 뭐라 하시던데)이라.... 헉 헉 대며 마감했네요. 저희 서포터즈 이름이 삼촌이에요. 이모도 없고 고모도 없고 아재도 없고 그냥 다 모두 삼촌이에요. 한 학생을 유심히 지켜보고싶다던 분이 기간제 보팅 해주신다고 하셔서 글 올려보았어요
저희 학생도 글쓰기가 많지는 않아요. 그런데 서서히 재미있게 해요. 다들 재 매력에 빠진거죠. 이 헌신적인 매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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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판 후원으로 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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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스판 후원도 있나부네요. 그 분이신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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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좋은분들이 있었기에 노력할 수 있는 기회가 만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 항상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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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서... 이뻐요. 나두 우리 민서에게 항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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