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마지막 날을 맞아서 집안 어르신들이 방문하셨습니다. 저를 보러 오신건 아닌듯...
가볍게 술 한잔 하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이미 저녁 식사를 꽤 한 상태라 가볍게 먹을 안주거리가 필요했습니다.
문제는 이런 대비가 전혀 안 되어 있었다는 것 - 군것질을 별로 안하는지라 집에는 그 흔한 과자 한 봉지조차 없거든요.
부랴부랴 생각을 해보다가, 예전에 스팀잇에서 구매한 물품들이 생각났습니다.
우선 happyberrysboys님의 청도 감말랭이.
- 후기 링크: 청도 감말랭이 후기
그리고 solnamu님의 귤 구매에 보너스로 들어 있던 말린 귤.
- 후기 링크: [ORG] 귤토큰으로 구매 후기
평이 아주 좋았습니다. 특히 감말랭이의 경우는, 감을 좋아하는 분께서 이건 참 잘 관리된 것이라고 하시더군요.
어디서 어떻게 구했냐는 질문에, 스팀잇을 설명하긴 애매하고 해서 그냥 제가 아는 분이 청도에서 직접 만드신 것을 직거래로 구한 것이라고 말씀드렸습니다.
언젠가는 스팀잇에서 거래가 활발해져서 당당하게(?) 스팀이나 스팀엔진 토큰으로 구매했다고 말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Congratulations @deer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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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감말랭이는 저도 한번 먹어보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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