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장의 실적이 필요한 경우라면, 가차없이 A를 채용하겠습니다. A와 같은 인재는 장기적으로는 몰라도 단기적으로는 충분히 필요한 인재라고 생각합니다.
회사에서 한 명을 내보내야 한다면, 또한 고민하지 않고 A를 내보내겠습니다. 평소 제가 좋아하는 취미인 축구에 빗대서 말씀드려보자면, 회사를 축구 구단이라고 칩시다. A와 같은 선수(혹은 감독)들이 한 구단에서 오래동안 머무르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실력은 좋지만 가는 곳마다 마찰을 일으키기에 항상 팀을 옮겨다니는 저니맨 신세가 되죠.
RE: 실력이 좋은 사람과 성실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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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좋은 사람과 성실한 사람
1번과 2번의 상황이 다르군요. 역시 실력자는 필요한 곳이 있나 봅니다. 아무리 인성이 나쁘더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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