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코인판을 위한 제언

in sct •  5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스팀잇에 처음으로 글을 씁니다.
@eossteem입니다.

스팀코인판의 출발과 발전을 바라며,
진심어린 제언을 드립니다.

1. 돈을 벌게 하는 글을 쓰는, 전문필진의 영입

현재 스팀코인판의 큐레이터와 유사한 구조로
저자보상수익의 절반 혹은 10%~50%를 주고
돈버는 글을 쓰는 필진을 영입하는 것입니다.

어설픈 경제지표와 뉴스들을 링크해서
읽으면 위로는 되지만, 지나고 나면 남는거 없는 글말고..
죄송하지만, 이런분들 실제로는 투자 성과가 신통치 않습니다.

코인판에서 직접 투자로
돈버는 글을 쓰는 필진을 말합니다.

사실 그런분들이 여기올 가능성이 낮지만,
거꾸로 돈되는 글을 볼수 있다면, 코인판의 투자자들은 옵니다.

현재의 와~ SCT가격짱, 감동입니다. 스테이크 완료등은
초기 스팀잇에서 Let me introduce 태그 글이 많던 것과 별다르지 않습니다.
이 안에서는 의미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팔리기 힘든 글입니다.

스팀코인판의 성장은 스팀잇을 넘어서는 것에 있겠지요?!

연장선상에서..

외부세계와 인터뷰하는 형식으로 글을 쓰는
스팀코인판 기자를 채용하는것입니다.

코인스팀판의 발전을 위해서는 스팀잇 내부의
재원과 인력만으로는 역부족입니다.
여기에 반대하신다면, 지난 몇년간의 스팀가격과 글들을 생각해보십시오.

스팀잇 외부의 사람들도 관심을 끌수 있는 글이 적거나 없습니다.
그들이 오지 않는다면,

먼저 스팀잇에서 외부로 나가 외부와 내부의 일반인,투자자들이 관심
있어하는 내용을 만들고, 그걸로 매체(코인스팀판 뉴스)처럼
양질의 정보를 정리해 제공하는 것입니다.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정보를 짜집기해서
올리는 글이 아니라

그들과 직접 컨택해서 오히려 외부가 인용해서 쓰고싶은
정보를 생산하는 글을 말합니다.

통신매체업으로 등록해서얼마간의 시간이 흘러야만
네이버 등에 노출될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돈이 들겠지요.
이럴때 자체로 발행한 SCT가 요긴해 쓰이리라 생각합니다.

2. SCT의 물량조절과 소각시스템

누가 뭐래도 코인판에서 크게 성공한 분들은
개발자와 거래소입니다.

특히, 연간수수료 1조원을 넘는 바이낸스의 BNB의 중장기 상승은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A. 분기 이익이 난것 만큼 1년4회 BNB를 매입해서 소각하는 시스템
B. BNB로 거래하는 비용을 낮추는 시스템
C. BNB로 추가수익을 낼수 있는 기회를 주는 시스템

철저한 기획과 자본이 가져온 상승입니다.

현재도 운영진의 물량 완급조절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앞으로의 희망을 생각한다면

운영진의 베너피셔리 + 추가수익발생분의 일정수준 만큼
스팀으로 SCT를 사서 소각하는 방침이 생긴다면

더욱 귀한 SCT 물량이 될것입니다.
또한 SCT로 할수 있는 추가적인 무언가를 만드신다면
확실히 다른 차원의 가치가 생길겁니다.

설마 이렇게 아쉬운 UI와 임시거처 SCOT에 만족하시는건 아니겠지요?
적기에 빠른 대응을 하신 운영진의 멋진 대응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향후 스팀보다 발행량과 유통량의 비교에 있어 (댓글 링크를 보고 수정했습니다.)
반감기와 자체이익 소각으로 희귀해지는 SCT를 상상해봅니다.

3. 외부세계와의 접점을 최대한 빨리 찾는 블록체인

EOS와 STEEM 은 활성유저가 많은 편이지만
전세계 구글 앱스토어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블록체인 사업으로 정말 크게 성공하려면
이들과의 접점을 빨리 찾아야 합니다.

그게 아니라면 그들이
이미 충분한 재원과 사용자 층을 갖춘 이들이

이쪽 블록체인 기술로
그들의 수익을 더욱 공고히 하게될겁니다.

카카오와 구글 그리고 삼성은 이미 움직이고 있습니다.

정말 그들이 스팀 정도의 전송속도와 처리속도를 갖춘
코인을 만들지 못할까요? 그걸 만든, 혹은 만들 이들을 확보 못할까요?

스팀코인판은 스팀잇의 차세대 희망이지만
SMT의 늦춰짐으로 기회를 잃은 스팀계에
마지막 희망일지도 모릅니다.

현재의 유저와 공간을 벗어나는
개별앱과 신개념 광고시스템 등 블록체인만의 특징으로
빠르게 다가가야만 희망이 현실이 될것입니다.

  1. 전문필진 및 기자 채용,
  2. SCT 소각 및 활용도 증대 시스템,
  3. 외부세계와의 접점 확대 노력

안에서 우리끼리만 서로서로 잘했다가 아닌
밖에서도 먹히는 진짜로 멋지게 성공하는
스팀코인판을 기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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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100년간의 예상 스팀과 sct 발행량 비교표 입니다.

잘보았습니다~ 확실히 좋은 설계네요.
거기에 이익소각시스템이 더해진다면 더욱 빛날것 같습니다.

2번은 운영진 측에서도 의견을 모아 현재 진행중으로 알고 있습니다. 보다 안정적인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보다 많은 시간을 두고 의견을 모아 시스템을 완성해서 선 보여줄거라 생각 합니다.

아~ 그렇군요. 소각시스템이 더해진다면 sct는 더욱 주목을 받으리라 봅니다. 운영진이 힘내주시길 바랍니다.

말씀하신 3. 외부세계와의 접점을 최대한 빨리 찾는 블록체인
같은 경우에는 스팀잇 본팀도 그런 방향을 모색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수많은 제2, 제3의 스팀들이 나왔지만 결국 스팀만이 버티고 있는데, 스팀을 지켜보고 있을 제휴처들이 있지 않을까요 ?

스팀잇 본팀에 대해서는 사실 큰 기대가 없습니다. 오히려 스팀엔진팀과 스판팀이 훨씬 믿음직스럽네요. 제2,3의 스팀이 나왔지만 사람들이 투자를 많이 안했고 스팀은 먼저 투자하고 13주락에 꼼짝없이 함께한 분들이 계속 버티면서 현재의 새로운 아이디어도 나왔다고 알고 있습니다. 제휴처는 글쎄요.. 오히려 이 시스템만 가져가고 싶어하는 이들이 더많을듯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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