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헬로의 사고다] #14 건강을 지키자!!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 눈의 건강을 지켜보자!!

in sct •  5 years ago  (edited)

안녕하세요.

굳헬로 @goodhello 입니다.

오늘은 눈 건강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출처 : pixabay

살아가는데 있어서 우리에게 정말 중요하고 많이 사용하는 신체 부위 중 하나는 눈이 아닌가 싶습니다.

당장에 눈이 아프다면... 아프다 못해 시력을 잃어 잘 볼 수 없다면... 너무나도 힘들고 슬플겁니다.

이렇게 소중한 눈 평소에 잘 관리해야겠지요.

하지만 아쉽게도 전 어릴때부터 시력이 별로 좋지 못해, 중학교 들어갈 즈음부터 안경을 착용해 왔습니다.

안경이 얼마나 불편한지는 안경을 끼고 있는 사람들은 알 것입니다.


출처 : pixabay

안경을 쓰지 않으면 잘 보이지 않기에... 안경을 써야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한데, 활동에 상당한 제약을 받기에 불편한 점이 너무 많네요.

대안으로 렌즈가 있긴한데... 여러모로 염증과 건조로 인해 눈에 부담이 되고 오래 착용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안경을 쓰고 운동을 하다 다친적이 있기 때문에 운동할때만 렌즈를 끼는데, 편하고 잘보이기는 하나, 안경 쓸때보다 눈에 피로감도 높고, 렌즈 끼고 벗는것도 일이더라구요.

다음 대안으로는 수술이 있죠.

라식 수술이나 라섹 수술로 교정을 받는 것인데, 이건 부작용이 있을수도 있으며, 나이가 들면 들수록 불가능해 지더라구요.

와이프의 경우 10여년전 라식 수술을 받았는데, 다행히 10년이 지난 지금도 잘 보이고 편하다고 하더군요.

저에게도 수술을 몇번이나 권장했지만... 결국 두려움으로 인해 포기했었는데... 이젠 노안이 올 나이다 보니 하고 싶어도 못한다는..

이런 시력 저하가 오기전에 어릴때부터 눈 관리를 잘 하는게 무엇보다 중요하겠죠.

우리의 아이들은 눈이 건강해야 할텐데... 걱정이 참 큽니다.

저 같은 경우는 어릴때부터 밤늦게까지 안자고 만화책보고, 공부하고(?), 논다고 시력저하가 빨리 온 것 같은데...

요즘엔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어릴때부터 영상물에 많이 노출되어 있다보니...


출처 : pixabay

학년이 높아질수록 안경 쓴 아이가 안경 안쓴 아이보다 월등히 수가 많아지더라구요.

이런 현대 사회에서는 여러모로 눈에 신경을 더 써주어야 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은 것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부터라도 눈을 보호할 수 있도록 눈에 좋은 음식과 운동을 몇가지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눈에 좋은 음식은 비타민 C가 풍부한 과일 종류가 많더라구요.

레몬, 피망, 토마토 등의 음식을 지속적으로 섭취하면 백내장이 생길 위험이 많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출처 : pixabay

그리고 눈을 보호하기 위해 눈운동으로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눈은 우리가 깨어있는 동안 계속 사용을 하기에 피로가 많이 쌓인답니다.

눈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서는 잠이 최고지만, 잠만 잘수는 없으니, 중간 중간 스트레칭으로 눈의 피로를 조금씩 풀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눈 스트레칭 방법으로는 눈을 감고 눈동자를 여러 방향으로 움직이면 된답니다.

그리고 손가락으로 눈 주위를 눌러주어 자극을 해주면 피로회복이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지금까진 딱히 눈에 좋다는 음식을 챙겨먹거나 스트레칭 같은걸 잘 하지 않아서 그런지... 계속 시력이 저하되고 있었는데...

이미 많이 늦었지만... 앞으로 더 나빠지는걸 막아야 겠죠.

앞으로 눈의 건강에 신경을 많이 써야 겠습니다.

그럼 이제 여러분들의 눈 건강을 위해 알고 있는 좋은 정보나, 눈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세요.

눈이 나빠서 안경을 쓴 이야기도 좋고, 시력 회복을 위해 라식이나 라섹 수술을 한 이야기도 좋고, 눈을 위해 특별히 약이나 비타민을 챙겨 먹는다거나, 나만의 눈 건강을 위한 비법이 있다면 이야기 해 주세요~

우리 서로 좋은 정보 나누고, 앞으로 오래 오래 건강한 눈을 가질수 있도록 노력해 봅시다.

그럼 오늘 하루도 행복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
Sort Order:  

아직 아무것도 안하고 있습니다 ㅋㅋㅋ

와우~ 부럽습니다~

@tipu curate

Upvoted 👌 (Mana: 10/20 - need recharge?)

와이프가 챙겨줘서 루테인을 먹었습니다. 3달정도 챙겨 먹어라고 되어 있는데 매년 한두달치 정도를 사서 먹고했는데 요즘은 이것도 잘 챙겨 먹기가 힘드네요.
다음으로 보자기에 결명자, 아로마 등을 넣어 황토랑 슟으로 염색한 천으로 감싼 안대를 전자렌지에 30초 정도 돌려서 눈위에 20분정도 올려줍니다. 이렇게 하면 확실이 눈 주변이 풀어져서 기분이 좋습니다. ㅎ

안대 좋은 아이템이로군요.

저도 준비해 봐야겠어요.

저는 다행히 눈이 건강합니다
수술도 하지않았고, 안경도 쓰지않았고요,
일체 안과갈 일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조금씩 눈이 가렵거나, 충혈되는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 루테인을 먹는데, 습관이 잘 안되어 있어서 규칙적으로 안먹고있습니다
약이라도 신경써서 먹어야될것 같네요ㅋ

완전 부럽습니다.

안경 안쓰고 눈 좋은 사람들 너무 부러우요.

앞으로도 관리 잘 하시길 바래요~

일할 때 일정시간마다 잠시 눈을 감고 쉬면서 건조해지는 것을 방지하려고 해요
루테인은 챙겨먹어야지 하면서 잘 안 되네요 ㅋ

자주 자주 눈의 피로를 풀어주는건 너무 좋은 방법이죠.

저도 눈 건강 잘 챙겨야 겠어요.

눈에 좋은 비타민 챙겨 먹기~
그리고 눈이 안좋다 싶으면 병원 빨리 빨리 가기인듯해요

저도 라식수술한지 10년 가까이 되가네요.
지금까지 살면서 제일 잘 한 일중에 하나에요 ㅎㅎㅎ
물론 얼마전 노안으로 돋보기를 했지만 ㅠㅠ

라식 수술을 하셨군요.

ㅋㅑ~~ 제일 잘 한 일중에 하나라니... 저도 할껄 그랬나 봐요...

라식 라섹 수술하고 관리를 잘 해줘야 한다고 하더군요
아는분은 수술하고 몇년만에 다시 안좋아졌다고 하더라구요

네.. 그게 개인차도 있고.. 관리하기에 따라서 도로 아미타불이 될수도 있다더군요..

Hi @goodhello!

Your post was upvoted by @steem-ua, new Steem dApp, using UserAuthority for algorithmic post curation!
Your UA account score is currently 4.012 which ranks you at #3993 across all Steem accounts.
Your rank has not changed in the last three days.

In our last Algorithmic Curation Round, consisting of 81 contributions, your post is ranked at #25.

Evaluation of your UA score:
  • Some people are already following you, keep going!
  • The readers like your work!
  • Try to work on user engagement: the more people that interact with you via the comments, the higher your UA score!

Feel free to join our @steem-ua Discord server

저는 아직 안경을 쓰지않아도 큰불편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밤에 책읽는 건 좋아하지만 스마트폰은 어쩌다 해요 낮에 대부분 컴퓨터 앞에서일하니 집에서까지 화면보고 있는게 내키지 않아서요(근데요새는 스팀하느라 집에서도 휴대폰 보는일이 많아졌어요ㅋ). 회사에서 일할 때 잠깐잠깐 창밖에 먼곳을 보면서 멍때려요. 그렇게하면 눈의 피로를 줄여준다는 말을 어디서 주워들은 것 같아서요. 그렇게 하니까 잠시 머리를 식힐 수도 있고 눈피곤도 좀 풀리는 느낌이 들긴해요.

국민학교 다닐 때 시력이 좋지 않아 안경을 쓰기 시작했어요.
그 때 엄마가 눈 좋아져야 한다며 결명자차를 찐하게 끓여서 매일 그것만 주셨고 도시락에도 매일 싸주셨어요. 하얀색의 물통이 결명자로 까매져서 참 싫었던 생각이 나네요.
할머니가 앞을 보지 못하셨는데 혹여나 당신딸도 지장이 생길까 크게 염려 하셨던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