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수필가 한정인
인생이란 길을
걸어가다가 계단 같은
장애물을 넘어가려고 오르기도 하고
때론, 계단을 오르고 나서 육교 같은
장애물을 건너니 순탄하게 뻗은 길을
다시 또 걷게 되기도 합니다.
빨간불인 건널목에서는 잠시
숨 고르기를 하며 쉬기도 하고
다시 앞으로 잘 걸어 나가기도 하고
때론, 거꾸로 거꾸로 가다가
맨 밑바닥에 주저앉기도 하지만
그렇다고 이러한 현실이
인생에 실패하거나
인생을 망친 것이 아니라
자신의 멋진 인생을 살기 위해
아름다운 추억을 만드는 중이니
절대 주저앉은체 자포자기 하지 마세요
돈이 많다고 성공한 것도 아니고
능력이 좋다고 성공한 것도 아니며
높은 직급이라고 성공한 것이 아닙니다.
아름다운 추억을 많이 가지고 있는 사람이
인생의 성공자가 아닐까요?
그러니 자신의 인생이
자신의 의도대로 되지 않아도
현재는 진행형입니다.
그러니 낙심하지 마시고
조금이라도 더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가실 수 있는 당신이셨으면 합니다.
인생은 여행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