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hyokhyok 입니다

어제 운동을 끝내고 밤 늦게 지누킹님을 만나서 한잔을 했네요
한 한달만에 보는 것 같았는데 언제봐도 유쾌상쾌통쾌한 지누킹형압니다

1차로 냉삼에 소맥을 마시고, 2차로 육회에 소주를 마셨는데

진짜 다여트하다 오랜만에 먹고 마셔서 그런지 너무 맛있네요 특히 어제 처음 먹어본 고추장육회는 진짜 맛났어요. 집앞에 파는 육회집보다 맛난듯 근데 육전은 안파네요
오늘 고향 내려가서 전이나 먹어야지

세상 행복했습니다.

요새 다여트하면서 인성파탄자가 되는 느낌이었는데....치유되는 느낌이었어요

이 망할 놈의 다이어트....3주뒤 몰디브 바다속을 누빌 생각하나만하며 하고 있는데....그래도 너무 힘드네요. 지금은 머리가 아파서 힘들고요

sct에서 글은 안쓰시는 지누킹님이지만 벌수있을때까지 벌어라 라며 조언을 해주신 지누킹님, 고기 잘구워주는 지누킹님, 고기 잘 사주는 지누킹님, 언제 장가갈지 모르지만 누가 좀 데려가줬으면 하는 지누킹님, 택시비 내가 결제 했는데 택시아저씨한테 5만원 주고 거스름돈 안받으신 지누킹님, 같은 교회인데 교회에서 못본지 반년다되어가는 지누킹님

만수무강하소서

다른분들도 다들 한가위 잘보내시고 행복한 한해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