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술

in sct •  3 years ago 

낮술에 취하면 부모도 몰라 본다 했다. 많이 마시지는 않았지만, 깜빡 잠이 들었다. 오랜만의 음주라 몸이 받아들이기 어려웠나 보다. 점심을 먹으며 간단하게 반주를 하려다 그 양이 지나쳤다. 아내의 핀잔과 잔소리 한바구니는 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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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적당을 넘으면 사달이 난다.

주말 오후 후회가 엄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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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날도 있는 거죠.
소소한 일탈.... ㅎㅎ

ㅎㅎㅎ.

맨날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인데요...뭐~^^ 저도 신랑하고 한판하고 맥주 한캔 꺼냈네요~^^

명절때 그 고생을 했는데, 신랑이 너무했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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