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ayplayco입니다. 스팀잇 재단에서 3일전에 글을 올렸는데 아직 소개가 따로 된것 같지 않아 잠깐 요약드립니다. 내용 전체를 번역하는것은 사실 의미가 클것 같지는 않아서 핵심과 방향만 정리하겠습니다.
원본: https://steemit.com/steem/@steemitblog/our-plan-for-onboarding-the-masses
0. 배경
스팀잇 재단측이 최근에는 커뮤니케이션을 존 적극적으로 하는 느낌입니다. 이에 따른 스팀잇 재단측에서 어떻게 하면 외부 사람들을 끌어들일까에 대한 고민과 나름의 해결안을 소개했습니다.
1. 초간단요약
- 스팀엔진에서 제공하는 나이트로와 비슷한 Communities 기능을 소개합니다 - 간단하게는 각종 나이트로 사이트가 스팀상에서 직접 돌아간다고 생각하면 쉬울 것 같습니다.
- SMT : 커뮤니티와 더불어 스팀기반 토큰을 가능하게 한다.
- 라이트 계정: 이름계정이 아닌 지갑 주소정도의 기능을 가진 계정
이 세가지가 외부의 인원을 데려올 수 있다는 스팀잇 재단의 생각입니다.
2. 라이트계정 상세 설명
우선 이 라이트 계정이라는 것은 제가 알기로는 처음으로 소개가 되었습니다. 스팀을 하는 사람은 알고 있지만, 사실상 외부인에게 스팀을 권한다고 해도 접근과 계정 생성 자체가 어려워서 전반적이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이에 따라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스팀잇 재단측에서 제안하는 것입니다. 간단하게는 지갑기능만 있는 정도의 주소성 계정 생성을 통해 가입을 유도하자는 것입니다. 그리고 추후 댑에 도움이 되는 유저는 정식적인 스팀 계정으로 업그레이드를 한다는 생각입니다.
더 상세한 스펙은 사실상 언급이 안된 상태라 정확하게 어떤 종류의 계정 생성을 뜻하는지는 두고 봐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3. 자아성찰
스팀잇 재단측에서 이번 글에서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을 언급합니다.
우리가 더이상 개발을 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은데, 사실상 지속적으로 개발을 했습니다. 다만, 전략적으로 focus를 변경해야 했으며, 경영적인 환경에 따른 개발도 SMT와 커뮤니티 기능을 위해서는 필수적인것이긴 했습니다. (We realize that a lot of people have lost faith in our ability to ship code, but the reality is that we have never stopped shipping code. The “crypto winter” has certainly forced us to shift focus at times, but even the software that was shipped in response to our financial circumstances were critical to ensuring that the impact of Communities and SMTs is maximized.)
알고는 있네요. ^^
4. 개인적인 생각
라이트 계정에 대한 것은 스팀잇 재단측에서 나름 고민을 한 것 같긴 합니다. 스팀을 컨텐츠를 생산해서 BM을 만들겠다는 전제를 깔았을때에는 계정생성에 대한 현실세계와의 괴리가 여전하긴 합니다. 라이트 계정의 현재 설명으로는 아직 정확하게 그 계정으로 댑안에서 사용자들이 무엇을 할 수 있을지를 알 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만약 지갑정도의 기능이라면 아마도 SMT 백서에도 언급되어 있는 community상에서 SMT의 지갑화 기능만 가져다가 쓰는 형태의 댑들에 대한 지원이라고 보여집니다.
개인적으로는 컨텐츠 전체가 다 블록체인에 올라가야할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이번 HF에 custom json이 추가적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기능도 예정이 되어 있으니, 이 모든 기능들이 잘 복합되어서 긍정적인 움직임으로 나가았으면 좋겠습니다.
해외쪽에서 이포스팅에 대한 반응은 갈리는 것 같습니다. 유명 빌런 버니는 모든 계정과 부계정을 이용해서 풀다운봇을 날린 상태이구, 일부 명성도 있는 프로젝트의 참여자들도 여전히 커뮤니케이션 방법에 대하 아쉬움을 표현하기도 했습니다. 일부 근거있는 비판도 있었으나, 결국 스팀잇 재단의 직접적인 응답은 없고 PR적 응대정도만 있는 상태입니다.
지금까지 스팀잇이 아닌 스팀엔진 팀이 보여준 SMT와 커뮤니티의 미래를 우리는 이미 미리 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좋은 것도 있고, 마구 쏟아져내지는 것도 있고, 퀄러티와 스팸사이에서 결국 스팀엔진의 스캇봇 서비스 이후 KR 태그를 쓰던 일부 유저들이 다시 돌아오는 현상까지는 봐왔으며, 일부 새로운 유저의 유입도 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결국 순수한 Social Media의 기능을 하거나 더욱더 많은 노력으로 진정한 수입이 되기 전까지는 (아니면 스팀 가격이 그냥 단순히 뛰던지) 현 UI 상에서는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체적인 consensor로 실질적인 서비스로 답을 찾으려는 댑들을 눈여겨 봐야할 필요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어떻게 버니라는 빌런을 물리쳐줄 히어로는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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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들...지금...다른공간가서 스톤 모으고있대여 ㅋㅋ 언제 올지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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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립스팀 ui 정도만 되어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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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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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절대적으로 가입절차 간소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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