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 정권은 세상적인 면에서 보면 성공한 정권이었다. 그 힘의 정권은 더욱더 신장되고 강해졌다. 많은 사람들은 국가의 기반을 든든히 세운 사울을 신임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러지 않았다. 그 정권이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 잘 알기 때문이다. 그래도 하나님은 사울에게 아멜렉을 치고 그 모든 것을 진멸하라고 말하며 재시험을 보게 한다. 진멸한다는 말은 '하람'이라는 말로 '절저히 죽여서 봉헌하다'는 의미다. 사울은 진멸하지 않았다. 그는 사람들의 환심을 사고자 좋은 것을 구별하여 살려 두었다. 아멜렉 왕을 살려 두었다.
이 밤에 하나님은 슬퍼하신다. 사무엘은 불쌍한 사울을 위해 밤새도록 기도한다. 그의 완악한 마음은 사무엘의 심판 경고도 받고도 하나님을 위해 그리 했노라 말한다. 그는 점점 뻔뻔스러운 외식자가 되어갔다. 사무엘은 순종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그에게 다시 가르쳐주지만, 그는 정권 유지를 위해 사무엘이 동행해줄 것을 요구한다. 하나님을 두려워하기보다 자신의 체면을 더 생각했다. 결국 그는 하나님께 버려지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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