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비즈니스를 진행하는 경우, 제품에 문제가 없으면 다행지만, 문제가 생긴 경우,
판매자와 구입자의 입장이 충돌하게 된다.
해외 비즈니스의 경우 통역상 중간 회사와 연계하여 소통하는 경우가 많다.
중간 입장에서 양측의 입장을 전달하고 피드백을 받는 것을 주 업무로 하게 된다.
같은 한국내에서야 바로바로 조정하고 약속하면 되지만, 해외 업체와 조율을 할 경우에는 빠른 피드백은 기대하기 어렵다.
일정과 비용을 정하는데 있어 자신의 입장을 요구하게 된다. 판매사가 그렇게 스케쥴을 잡으면 좋겠지만 여러 요인들로 인해 맞추기는 쉽지 않다.
중간에 있는 업체는 이런 상황을 최대한 양해를 구하고, 최선이 아니면 차선의 조건으로 맞추어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양쪽의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최대한 잘 설명하는 것이 중간 매니지먼트 회사의 역량이다.
경험과 의사소통의 기술이 필요하다.
중국은 중국의 소통방식이 있고, 미국은 미국의 소통방식이 있다. ㅎ
*기계 설비 매니지먼트를 진행하는 중에 든 생각을 소개해봅니다. 중재 중인 일이 있는데 잘 해결될 것이라 봅니다. 시간이 좀 걸리겠지만, 글로벌 비즈니스도 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 조급해하지 않고, 이해하며 타협하는 과정을 진행중입니다.
어려운 일을 만나셨군요. 잘 풀리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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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감사합니다. 자주 겪는 일이긴 한데.. 겪을 때마다 새로운 일처럼 느껴지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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